도덕적 혼란
마거릿 애트우드 지음, 차은정 옮김 / 민음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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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연작으로 이루어진 장편으로 봐도 무방한 소설. 한 여성의 삶이 소녀에서 노년까지 순간 순간 섬세하게 그려진다. (자전적 요소가 강해서) 이런 삶을 살았기에 그런 작품들을 쓰고 있는 게 아닐까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애트우드의 다른 장편만큼 흥미롭지는 않지만 나름 의미 있는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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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taff 2020-11-16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행입니다. 다른 작품만큼 흥미롭지 않아서요. ㅋㅋㅋㅋㅋ
이건 패스 하는 걸로....

잠자냥 2020-11-16 14:15   좋아요 0 | URL
옙! 이 책은 확실히 다른 장편들에 비해서는 재미가 떨어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