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엄마 맞아? (반양장) - 웃기는 연극 움직씨 만화방 1
앨리슨 벡델 지음, 송섬별 옮김 / 움직씨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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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 홈>에서 어쩌면 가장 안타깝고 연민이 가던 인물이 앨리슨의 엄마였다. 게이인 남편과 살며 세 아이를 키우며 살아간다는 건 어떤 심정일까. 여기서 그 이야기가 펼쳐진다. 엄마에 대한 이야기이면서도 앨리슨 그녀의 자아찾기. 딸과 엄마 그 애증의 관계에 대한 치열한 정신분석학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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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만두 2021-11-07 18: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전 이 책이 전작 ‘펀홈‘ 보다 더 좋았어요. 이토록 처절하게 자신과 어머니 관계를 다른 여러 책들을 바탕으로 분석하려 하다니!

잠자냥 2021-11-08 00:59   좋아요 1 | URL
엄마를 참 한 인간으로 이해하려고 부단히 애쓴 느낌인데 그게 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