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트 러시아 고전산책 5
이반 세르게예비치 뚜르게녜프 지음, 김영란 옮김 / 작가정신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괴테가 아닌 투르게네프의 <파우스트>!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문체로 써내려간 사랑, 욕망, 종교에 관한 세 가지 중단편. 자연과 인간 심리 묘사에서의 섬세함은 투르게네프가 러시아 작가 중 단연 으뜸인 것 같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락방 2020-03-23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투르게네프의 파우스트라고요?????????????

잠자냥 2020-03-23 14:41   좋아요 0 | URL
넵, 이 책 제목만 보면 많은 분들이 괴테를 생각할 것 같아서 일부러 투르게네프를 언급했어요. ㅎㅎ 투르게네프의 <파우스트>에서 괴테의 <파우스트>가 중요한 역할을 하기는 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