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복의 성자
아룬다티 로이 지음, 민승남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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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룬다티 로이 이름만 믿고 산 책이라 이런 내용인 줄 전혀 몰랐다. ‘히즈라(남성의 몸에 갇힌 여성)‘의 이야기이자 그녀와 얽힌 수많은 이들, 그리고 인도 이야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흥미진진하고 너무나도 아름답다. 한마디로 대단하다. 아직 3월이지만 이 책은 내게 올해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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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20-03-17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읽다 잠시 한눈을 파느라
접어 두었었는데... 다시 집어야
하나요.

잠자냥 2020-03-18 09:27   좋아요 0 | URL
ㅎㅎ 다시 한 번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언젠간 읽으시겠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