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가랑비 속의 외침
위화 지음, 최용만 옮김 / 푸른숲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억과 상처에 관한 이야기. 웃다가 분노했다가 쓸쓸했다가 한없이 연민이 드는 인간 군상들. 책장이 어떻게 넘어가는지 모를 만큼 흡인력 있다. 중국 소설을 딱히 좋아하지 않아서 위화 작품도 이제야 처음 읽는데, 그의 모든 작품이 다 읽고 싶어진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케이 2020-03-04 13: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역시 잠자냥님 표현은 최고네요. 이 책은 정말 읽는 내내 웃기다가 화났다가 쓸쓸했다가 슬펐다가 근데 또 재밌기까지 해요.

잠자냥 2020-03-04 13:35   좋아요 1 | URL
케이 님 덕분에 좋은 책 읽었어요. ㅎㅎ

잠자냥 2020-03-04 14:41   좋아요 1 | URL
그런데 정말 쑨광차이..... 정말!!!!! 휴... 그런 인간도 있겠지요? 있을 거예요..... -_-

케이 2020-03-04 15:57   좋아요 0 | URL
제 생각엔 쑨광차이보다 더한 개자식도 수백 수천명 있다고 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