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린
오테사 모시페그 지음, 민은영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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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문장부터 매혹적인 작품. 별다른 일이 일어나지 않는데도 계속 읽게 만드는 힘을 지닌 작품.... 그런데 정확히 279쪽부터 드디어, 이야기가 폭발한다. 대단하다. <호밀밭의 파수꾼>의 홀든 콜필드처럼 도무지 잊기 힘든 그녀의 이름은 ‘아일린’. 이 책을 읽는다면 당신도 아마 그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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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cat329 2019-06-22 19: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네 .아일린 이 여자 안 잊혀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