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혼란 - 지성 세계를 향한 열망, 제어되지 않는 사랑의 감정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서정일 옮김 / 녹색광선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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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바이크의 작품이 대개 그렇듯이 한번 책을 집어들면 멈추지 못하고 폭풍이 휘몰아치듯 책장을 넘기게 된다. 인간은 얼마나 자신의 감정을 모르는지! 그에 비해 츠바이크는 그 인간의 감정을 얼마나 날카롭게 꿰뚫어 보는지 그저 감탄! (그나저나 책 외형은 아름다운데 띄어쓰기 틀린 곳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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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깨비 2020-05-11 0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고 싶어서 손이 근질거리는데 또 띄어쓰기가 잘 안 되어 있다고 하시니 망설이고 있어요. 그렇다고 나는 또 띄어쓰기를 잘하는가 하면 그것도 아닌데 띄어쓰기가 잘 안 된 책을 읽으면 좀 짜증이 나기도 하고 ^^;; 아마도 표지때문에 살 것 같습니다만 ㅠㅠ

잠자냥 2020-05-11 09:12   좋아요 1 | URL
하하하, 그래도 작품 읽는 데 크게 지장이 있을 만큼은 아니랍니다.
좋은 작품이니 한 번 읽어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