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로그인 2004-02-06  

바람이라서......
실체가 없는 바람이라서 휘리릭~~들려가는데 바람을 잡으셨네요...죄송합니다..그냥 통과여객 노릇만 하려고 했는데 스밀라님의 흔적을 보니 그냥 못본체만 할 수 없게 되어버렸어요..
글에는 맛과 멋, 운치가 있고...꿈틀거리는 감정이 있다는데 스밀라님의 글이 그렇습니다(아부 치고는 좀 치졸한가요?? 하하하...) 여기 계신분들의 재능에 너무 놀라고 그런 한편으로는 뭘하며 살아왔는지....답답해 하기도 합니다만, 열심히 배우며 흉내라도 내야할까봅니다. 바로 곁에 있는것 같아 찾아보니 없고....저 멀리 떠난것으로 알았는데 언젠가 살포시 옆에 와 있는 실체는 볼수 없으나 느낄 수 있는 바람처럼 늘 다녀갑니다...
 
 
Smila 2004-02-06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부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저야말로 수수께끼님 서재엔 자주 드나드는데, 서양사람들이 만들어놓은 것에만 혹해 있는 스스로가 부끄러워 인사도 못 남기고 나오곤 했답니다. 새롭게 배우는게 너무 많은데 몰래 다녀가는게 죄송스런 마음이 들어 오늘은 몇자 적고 나왔지요... 수수께끼님이 추천해주신 책들을 읽으면서 우리 문화에 대한 공부를 슬슬 시작할까하고 있습니다. 훌륭한 자극에 너무 감사드려요.
 


nugool 2004-01-31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빈방에 다녀가셨더군요..
감사드립니다.
썰렁한 방이라 저도 통 가보질 않아서 이제사 보았네요...
서재 꾸며 보려고 맘먹고 일단 대문은 걸어 놨는데,
선뜻 엄두가 안납니다... 아가도 커가고 있으니 이제 차츰 차츰 해봐야겠어요.
사실 글 쓰는 거 겁납니다. 글쓰는 직업을 10년여 갖고 있었지만 철저하게
대중에 의해 체크 받는 일이어서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너무 컸거든요...
게다가 요샌 워낙 고수들이 많으신지라... 더 위축되더라구요..
(바로 스밀라님 같으신 분들때문이죠. ^^)
참, 저 그 너굴 맞아요.. 용케도 알아보셨어요. ^^
무엇보다도 건강하세요!!
(엄마의 건강이 최고죠!! 전 오히려 둘째를 더 힘들게 낳은지라...)

 
 
Smila 2004-01-31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서재에 심리검사 받으시는 거 보고 혹시나 싶었지요. 아이디가 흔치않은 아이디잖아요^^ 알라딘에도 종종 놀러오세요. 이 동네 서재 주인들 대부분이 남 별로 의식않고 마음가는대로 서재를 꾸미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님 서재에도 자주 놀러갈께요!
 


WISHWING 2004-01-29  

그림이^ ^
그림이 마음에 들어서 찾아왔어요.
특히 이 위이이이에 있는 서재 표시란의 꽃 그림이 참 예쁘네요.
미술을 좋아하시는 분이신가 봐요..
저희 엄마도 미술 전공하셔서 인테리어 하셨거든요^ ^
저l 서자l어l도 가끔씩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구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
즐겨찾기 해놓고 기다릴께요
 
 
Smila 2004-01-29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디를 보니 플라시보님 서재에서 뵜던 분 같아요.(맞나요^^?) 방금 서재도 다녀왔어요. 겨울방학 지나면 중학생이 되시나봐요? 만나뵙게 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플라시보 2004-01-26  

저도 찔려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1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때 4권을 다 사려고 하다가 다른 책들을 사는 바람에 천천히 사지 뭐 했던것이 이렇게 절판이 된 지금까지 죽 이어져 왔습니다. 무척 재밌게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책들을 사지 못했다는 것이 후회 막급입니다. 그런데 님이 찾으시는 책 중에서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가 있네요. 저도 무척 찔립니다. 그 책을 늘 꺼내서 보는것도 아니면서(님의 눈에대한 스밀라의 감각처럼 말입니다.) 아... 어찌해야 좋을까요?
 
 
Smila 2004-01-26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하... 플라시보님, 갑자기 이런 고백을 하시다니~~ 찔려하시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그 책 그냥 보관하고 계세요. 제가 얼마전에 이 책을 원서로 구입했지 뭡니까. 영어로 읽기가 귀찮아서 아직 펴들지도 않았지만요. 그래도 생각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Smila 2004-01-27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Kel님 전 한권도 없어요. 근데 이제보니 플라시보님이 1권 저한테 주시고, Kel님이 2,3,4권 저 주시면 딱이네요 ㅎㅎㅎ 농담입니다~

Smila 2004-02-01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국 영어로는 feeling이라는 단어가 더 어울리는가 봐요? 단어를 바꾸니 feeling이 좀 다른데요^^?
 


행복박사조만장자 2004-01-2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은 부상(추천)을 수여코자 들렀습니다.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또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아래 포럼을 소개합니다.
전략경영연구소(http://www.seri.org/forum/smlab)

戰略經營硏究所 李 基準 拜上
 
 
Smila 2004-01-25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포럼도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