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02-06
바람이라서...... 실체가 없는 바람이라서 휘리릭~~들려가는데 바람을 잡으셨네요...죄송합니다..그냥 통과여객 노릇만 하려고 했는데 스밀라님의 흔적을 보니 그냥 못본체만 할 수 없게 되어버렸어요.. 글에는 맛과 멋, 운치가 있고...꿈틀거리는 감정이 있다는데 스밀라님의 글이 그렇습니다(아부 치고는 좀 치졸한가요?? 하하하...) 여기 계신분들의 재능에 너무 놀라고 그런 한편으로는 뭘하며 살아왔는지....답답해 하기도 합니다만, 열심히 배우며 흉내라도 내야할까봅니다. 바로 곁에 있는것 같아 찾아보니 없고....저 멀리 떠난것으로 알았는데 언젠가 살포시 옆에 와 있는 실체는 볼수 없으나 느낄 수 있는 바람처럼 늘 다녀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