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닌의 키스
옌롄커 지음, 김태성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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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롄커를 읽으면, 작가라면 모름지기 일상세사에서 눈을 들어 세상의 가장 큰 힘을 향해 천지가 쾅쾅 울릴 정도의 큰 소리로 한 번쯤은 포효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가슴 속을 시원하게 열어주는 소설. 옌롄커 특유의 미감에 진입장벽은 있지만 의외로 책장은 술술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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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cat329 2026-05-23 13: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옌렌커도 읽어야 할 작가인데 책만 사놓고 있네요. 천지가 쾅쾅하는 포효라니 멋있습니다.

초록비 2026-05-23 17:07   좋아요 0 | URL
저도 쌓아놓은 옌롄커의 책이 읽은 책보다 많습니다만…비범한 대가임에는 분명한 듯 합니다. 이 책은 두꺼운데 이상하게 술술 금방 다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