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올해의 새해 결심은 매일 하루에 책 한 권씩 읽기였다. 존경하는 한강 작가님도 그렇게 하신다는데. 금새 읽을 수 있는 작고 예쁜 책들이 집에 쌓여 있으니. 새해에는 원래 말도 안되는 계획을 세워도 되는 때이니. 하지만 1월 한 달 내내 쯔나미처럼 몰려올 일이 겹겹이 쌓여 있어 책읽기는 시작도 못하고 떨고 있다. 그래서 나는 2월 1일부터 새해가 시작되는 걸로 생각하기로 했다! 오늘부터 하루하루 생존게임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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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5-01-07 07: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리나라 새해는 설날(구정) 부터니까 문제 없습니다~! 연초가 항상 바쁘긴 하더라구요. 25년도 화이팅 입니다~!!

초록비 2025-01-07 07:17   좋아요 2 | URL
감사합니다! ㅎㅎ 그렇지 않아도 설날이 언제인지 한국 달력을 찾아봤어요. 새파랑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