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번째 대멸종
엘리자베스 콜버트 지음, 김보영 옮김, 최재천 감수 / 쌤앤파커스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경험많고 유능한 저널리스트의 위트있고 세련된 글쓰기 덕분에 평소에 잘 알지 못했고 어쩌면 잘 알기 싫었던 주제에 대해 의외로 매우 즐거운 독서를 했다. 지구의 모든 생명체가 절멸된다 하더라도 지구로서는 처음 있는 일도 아니고 딱히 나쁜 일도 아니라는 생각이 주는 기묘한 해방감은 무엇일까.

댓글(2) 먼댓글(0) 좋아요(3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젤소민아 2023-05-11 03: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 해방감 느끼러 갑니다~~

초록비 2023-05-11 0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은 낯선 주제인데도 신기하게 술술 재미있게 읽었어요. 널리 추천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