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파리 위드러브 - From Paris with Love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영화 제목이 왜 프롬파리 위드러브인가. 그것도 액션영화 제목이. 뭐 파리 영화의 부흥, 자극을 도모한 제목이라니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자. 파리에 대한 사랑이 듬뿍 담긴 이 영화는 파리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스토리는? 뭐 별 다를 것 없고. 비밀요원이니 뭐니, 약혼녀가 알고보니 테러리스트니 하는 이야기들이다.

십여년 전, 얼굴이 훌러덩~하면서 나왔던 존 트라불타는 많이 늙었어도 워낙 몸이 좋아 그런지 액션이 몸에 촥촥 감기더라. 파트너는 이렇다 할 특기사항은 없었고. 스토리가 너무 빤하고 그저그런 액션영화여서 그런지 딱히 할 말도 없는 것 같다. 그냥 액션 영화 좋아하는 남친을 두셨다면 데이트 할 때 이 영화 보면 적당할 겁니다..정도.

별다른 감동도 없고 재미는 뭐 그냥저냥이지만 그래도 이 영화에서 하나 건지자면, 그래, 바로 파리. 배경으로 나오는 파리 구석구석..딱 그거 하나 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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