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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 세계사 - 역사읽기, 이제는 지도다! ㅣ 아틀라스 역사 시리즈 2
지오프리 파커 엮음, 김성환 옮김 / 사계절 / 2004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시원시원한 지도와 도표, 사진이 가득한 책.
물론 설명도 있다.
타임즈 세계사 축약판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럼에도 다루고 있는 주제는 방대하다.
통사적 관점애서 유기적으로 세계사를 보고싶은 분들은 주교재로 쓸 책을 먼저 고르고 이 책을 참고하는게 좋겠다.
하나의 주제를 시각화하는데는 뛰어나지만 맥락을 짚기엔 너무 부족하다.
유럽사 분량이 꽤 많다.
아틀라스 시리즈가 계속 나오고 있으니 관심분야별로 따로 구입하는 것도 좋겠다.
이 책도 목차를 한장에 정리한게 장점이자 단점.
목차뒤에 연표도 있는데, 결국 활용하려면 복사해서 써야할 판이다.
휴대하기엔 좀 벅차다.
그래도 이만한 보조교재는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