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2003-08-19  

책방 주인...왠지 푸근한 인심이 느껴지는...>.<

사장님이라는 호칭보단 책방주인이 느낌이 좋은 것 같아요
알라딘의 느낌처럼 말입니다...^^

나의 서재가 생겨서
아직 내 품에 들어온 책들은 아니지만
그 곳에 담아두면 내 것이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책도둑은 도둑도 아니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_-
물론 책값도 비싸지고 무거워서
책방의 타격이라던가 들고 튀는 도둑의 부담감도 만만치 않아졌지만)
요즘 저는 서재 폐인으로 생활하고 있답니다.

알라딘의 나의 서재덕에
책 읽기에 탄력을 받았달까나요.

제가 젤 처음 선택한 인터넷 서점 알라딘의 번창이
마치 제 일처럼 기쁘네요.

이 기획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최고예요!!!!!!!!!!

 
 
卓秀珍 탁수진 2003-08-29 0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정말 책방주인이라는 말은 푸근한 어감이 있는 것 같아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