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라딘 사이트 추천도서 코너를 통해 한 달에 두 편씩 추천했던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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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의 우리 나무
박상진 지음 / 눌와 / 2001년 9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2003년 10월 11일에 저장
구판절판
언젠가 수목원에 들려서 나무 전문가들에게 나무에 관한 책 한 권을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이구동성으로 이 책을 추천했다. 경복궁 덕수궁 등의 나무 한그루 한그루마다 이름과 설명을 붙였다.
두부
박완서 지음 / 창비 / 2002년 10월
16,000원 → 15,200원(5%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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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0월 11일에 저장

박완서의 1950년대 이야기는 발군이요 압권이다. 이 책에서도 그 시절의 이야기들을 읽다보면 눈시울이 붉어진다. 특히 `가족` `개성사람이야기` 같은 단편들은 놓치고 지나가기에 너무 아깝다.
마케팅 반란
알 리스.로라 리스 지음, 심현식 옮김, 이종혁 감수 / 청림출판 / 2003년 4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03년 10월 11일에 저장
절판

역시 알 리스다운 날카로운 면모. 광고와 PR의 역할이 어떻게 다른지 명쾌하게 설명한다.
로지컬 씽킹- 맥킨지식 논리적 사고와 구성의 기술
테루야 하나코 & 오카다 게이코 지음, 김영철 옮김 / 일빛 / 2002년 1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3년 10월 11일에 저장
절판
어떻게 하면 빠짐없이 중복없이 인과관계를 분명히 하면서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말할 수 있는가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프리젠테이션이나 보고서 작성에 도움된다.
자전거여행
김훈 지음, 이강빈 사진 / 생각의나무 / 2004년 5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2003년 10월 11일에 저장
구판절판
글의 아름다움이 극치에 이른 모습을 확인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 자전거 타고 전국을 돌며 남긴 기록에 사람과 자연을 꿰뚫는 탐미의 세계가 펼쳐진다. 이토록 아름다운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자 충격이다.
20세기 소년 1
우라사와 나오키 지음, 서현아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11월
3,800원 → 3,420원(10%할인) / 마일리지 190원(5% 적립)
2003년 10월 11일에 저장
구판절판
만화가 소설보다 우월한 예술형식이라고 주장할 때 만화마니아들이 증거로 내세우는 책들 중 하나. 참신한 발상과 치밀한 구성이 돋보인다. 남녀노소 누구나 정신없이 볼 수 있으며, 특히 휴가철에 산이나 바다, 혹은 방구석에서 배깔고 드러누워 보면 좋다.
턴어라운드 경영
사에구사 다다시 지음, 이선희 옮김 / 바다출판사 / 2002년 7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03년 10월 11일에 저장
구판절판
소설의 형식을 빌어서 기업개혁의 전과정을 정교하게 묘사했다. `실적이 나쁜 기업일수록 분위기가 늘어지고 실적이 좋은 기업일수록 강한 긴장과 탄력을 갖고 있다` `지는 싸움을 하고 있다는 의식이 없다` 등 저자의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적인 교훈과 지침을 풍부하게 제공한다.
맞아 맞아 동물점
빅코믹스피리츠 편집부 엮음, 이상연 옮김 / 해냄 / 2000년 4월
6,500원 → 5,850원(10%할인) / 마일리지 320원(5% 적립)
2003년 10월 11일에 저장
품절

음양오행설에 입각한 젊은 감각의 현대판 점술서. 사람의 기질적 특징을 12가지 동물에 빚대어 분류해 놓았는데 신기할 정도로 잘 맞춘다. 자신과 타인의 기질 차이를 이해하여 생산적인 인간관계를 맺는 데 도움된다.
한비자
한비 지음, 김원중 옮김 / 현암사 / 2003년 8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2003년 10월 20일에 저장
구판절판
2500년 전의 책이지만 지금 봐도 조직경영의 진리를 잘 정리해 놓았다. 한비자 이후의 대부분의 조직지휘론은 한비자의 글 중 일부를 반복한 것에 지나지 않는 듯하다. 다만 치우침을 피하기 위하여 논어와 함께 읽어볼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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