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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Company - 창의적 기업을 만드는 7가지 원칙
모니크 R. 지겔 지음, 홍이정 옮김 / 예문 / 2005년 10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창의적인 사고의 연구에 대한 세명의 연구자의 이론을 소개하고, 거기에 레오나르드 다빈치의 방식을 소개하면서 책의 내용이 전개된다. 이 채그이 주요 물음은 창의적인 사고란 무엇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어떻게 기법과 훈련을 통해서 만들 수 있겠는가?정도 될 것 같다.
이 책에서 근간을 두고 있는 에드워드 드보노, 토니부잔, 프레데리크 페스터의 저작은 향후에 시간을 내어서 읽어볼만할 것 같다. 특히, 6시그마에서 6색깔 모자로 아이디어를 내는 방식으로 알려진 방법을 창안한 사람이 에드워드 드보노이다. 에드워드 드보노는 그외에도 수평적 사고, DATT(Direct Attention Thinking Tools)라는 개념을 만들어 냈다. 토니 부잔은 마인드맵 이론을 소개했고, 그의 이론은 두뇌의 '스위스 아미 나이프'로 알려질 정도로 사고하는 방법에 대한 직관적인 방법을 창출했다. 그리고, 많은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토니부잔의 '마인드맵'을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서 보급이 되고 있다. 이 책을 읽어보고, 한번 마인드맵툴을 사용해보면 유용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리뷰어 역시, 마인드맵툴을 쓰면서 재밌게 느꼈는데, 다른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대안의 방향을 조정하는 기준점을 바꾸어서 대안을 모색해보는 것이 창의적인 접근을 위해서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이 갔고, 회사에서도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만들어내는 대안의 수와 질에 의해서, 그런 아이디어를 창출해내고 실행해낼 수 있는 능력과 시스템에 의해서 경쟁력이 좌우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