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성과다
하이케 브루흐 외 지음, 정준희 옮김 / 소소 / 2005년 1월
평점 :
절판


관리는 실행의 예술로서 어떻게하면 관리자가 성과를 낼 수 있도록할 수 있는지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서 서술하고 있는 책이다.

관리자들이 실행을 위해서 열정과 집중력의 문제를 중요하며, 열정과 집중력을 갖도록하기 위해서는 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시각화하며, 단순히 동기부여의 관점이 아니라, 목표에 대해서 의지를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파하고 있다. 목표에 의지를 갖는 다는 것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몰입상태에 빠지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는데 달려 있다는 것이다.

성과를 내는 조직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목표지향형의 관리자를 양성해야하며, 조직의 활력을 관리해야함을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관리자가 목표에 몰입하기 위해서는 폭넓은 선택권, 행동의 자유를 보장받은 상태에서 스스로 결정권을 가지고 목표에 몰입할 수 있도록 CEO가 환경을 조성해주어야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업무의 질과 강도가 골고루 강화되어야만 생산적이 될 수 있고, 그런 조직원들의 열정과 감성의 문제를 고려하는 것이 현대 경영의 화두인것 같다. 그러기 위해서는 단순히 수동적으로 동기부여된 관리자로서는 역경에 닥쳤을때 쉽게 포기하고 만다는 것이다. 의지를 갖도록 관리자들의 목표에 올인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어야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를 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많은 조직에서 수많은 격무에 시달리면서 자신이 어딜향해 가고 있는지 돌아보지 않고 일속에 파묻혀있는 관리자를 위해서 반드시 읽혀야만 하는 책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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