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자신의 미래와 거래하라 - 성공적인 미래를 예약하는 12가지 법칙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김동수.김동수 옮김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04년 9월
평점 :
절판


아직까지 <성취심리> http://blog.naver.com/simula/20001740967 <세일즈 슈퍼스타> http://blog.naver.com/simula/20004855973 <판매의 원리 1> http://blog.naver.com/simula/20004740373 <목표, 그 성취의 기술>http://blog.naver.com/simula/20001321680 등의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책을 한번도 읽어보지 않았다면 읽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다.

브라이언트레이시는 자신이 아주 열악한 환경으로부터 성공한 입지전적인 경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성공학을 정립해서 여러 저서를 내놓고 있다. 그의 글을 읽어보면, 여러 성공학의 진수들이 논리정연하게 정리되어 있는 느낌이다.  앤서니 라빈스의 명저 <내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데일카네기의 처세술에 관한 책들 모두 일맥상통하는 맥락이 있다.

브라이언트레이시는 성공에 이르는 법칙으로 여러가지 법칙을 정리해서 아주 이해하기 쉽게 그 법칙을 설명하고 있다. 책의 서문에서 시작하듯이 그가 아주 궁핍하고 희망이 없는 삶에서 큰 성공으로 이르게 된 것은 어떤 발견 때문이라고 한다. 그 발견은 다름아니라, 삶에 있어서 큰 성공 즉 행복한 삶과 경제적인 풍요함을 누린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사람이 모르는 어떤 공식을 가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자신의 행동을 바꾸었을때 자신의 삶이 달라지는 경험에 관한 발견이다. 이 책은 브라이언트레이시가 경험한 그런 공식에 관한 이야기이다.

리뷰를 쓰는 나 역시 브라이언트레이시의 모든 견해에 100% 공감하고 있다. 음미하고 또 음미해도 성공에 이르는 그의 법칙들은 전혀 틀린 말이 없고, 부분적인 진실도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100%의 전체적인 진실로서 그의 성공학을 내면화하고, 실천하는 것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재밌는것은 브라이언트레이시가 서구의 많은 철학자들을 제쳐두고 아리스토텔레스를 많이 인용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소크라테스의 제자였던 플라톤, 플라톤의 제자였던 아리스토텔레스에 왜 브라이언트레이시는 주목을 했을까? 책의 곳곳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인과론에 대한 인용을 하고 있다.

이 책은 아주 쉽게 읽을 수 있다. 쉽게 읽을 수 있는 것에 비해서, 이 책에서 브라이언트레이시가 주장하는 바를 실천하는데는 50년이상의 시간이 걸릴 수도 있는 현실적인 실천의 과제를 우리에게 남겨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