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
마커스 버킹엄 & 도널드 클리프턴 지음, 박정숙 옮김 / 청림출판 / 200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First Break All the Rules라는 책을 쓴 사람이 쓴 책으로 어떻게 강점에 기반하여 살아갈 것인가? 어떻게 인사관리를 강점에 기반하여, 만들어내고, 강점에 기반한 조직을 만들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는 흔히 약점을 보완하려하는 경향이 많고, 많은 회사에서는 평균치의 인간을 양산하는 경향이 있다. 대기업 조직일 수록 그런 경향이 강해서, 여러가지 통제에 의해서 튀는 행동을 하면 제재를 받고, 여러가지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사람에 따르는 예외를 고려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강점을 개발하는 방향으로 가야지 개인도 성공할 수 있고, 조직도 성공할 수 있음을 주장한다. 그리고, 강점이란 어떤것인지, 강점을 34가지로 분류하여 강점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이책을 구매하면, 인터넷 사이트로 접속해서 자신의 강점을 찾아볼 수 있는 키값을 제공해준다. 나도 해보니, 학습자, 중요성, 초점,경쟁,개인화에 강점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 각각의 항목의 설명을 보면서 정말 나를 정확하게 설명해준다는 생각이들었다.

흔히들 강점을 살려라 라는 말을 많이 하지만, 우리는 아직 강점을 설명하는 구체적인 언어가 별로 없다. 사람들의 강점을 설명할 34가지의 표현을 얻은 것만해도 이책을 읽으면서의 수확이고, 강점에 기반한 조직을 만드는 것이 높은 성과를 만들어내는 조직을 만드는 좋은 방법임을 알게된 것도 수확이다. 

강점에 기반한 조직이란 "당신은 매일 직장에서 가장 잘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에 조직원의 50%이상이 찬성을 할 수 있는 조직이라고 생각된다.

난 사람은 각자의 고유한 주파수가 있어서, 그런 고유성을 이해하고 대접하는 것이 인간관계, 혹은 비즈니스의 성공에 있어서 중요한 일이라고 늘 생각해왔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더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갖게 되었다. 경영을 고민하는 분, 관리자인분, 인사관련 업무를 하시는 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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