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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심리학 - 선택하면 반드시 후회하는 이들의 심리탐구
배리 슈워츠 지음, 형선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특히, 현대인은 삶의 모든 면에서 선택권이 많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택권이 적은 미개한 문명보다 많은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서구 사회가 행복하다고는 볼 수 없다. 이 책은 그런 것을 탐구하고 있다.
의사결정의 두가지 스타일을 소개하고 있다. 극대화자와 만족자가 그것이다. 극대화자는 끊임없이 대안을 탐색한다. 완벽하게 의사결정을 하길 원하고, 많은 다른 대안을 검토해서 상대적으로 나아야하기 때문에 의사결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반대로 만족자는 자신의 내부의 기준에 근거해서 충분히 좋은 것을 선택한다.
극대화자의 의사결정의 질이 좋을 것 같지만, 행복의 문제로 가면 어떨까? 극대화자는 선택하지 않은 다른 대안의 존재로 인해서 항상 고통받는다. 저자는 행복을 위해서 선택의 가짓수를 줄이고, 이미 결정된 사안에 대해서는 다시 다른 대안과 비교해서 스스로를 괴롭히지 말고, 중요하지 않은 의사결정은 충분한 결정(!)을 하라고 조언한다.
업무상의 의사결정이야 많은 대안을 고려하고, 의사결정을 잘하기 위해서 노력해야겠지만, 일상 삶에서 의사결정시에 상황에 맞게 극대화자, 만족자의 선택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