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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기적이라 말하지 않는다
서두칠,한국전기초자 사람들 지음 / 김영사 / 200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기업 혁신이란것이 이런 것이구나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내용입니다. 실제 한국전기초자에서 있었던 내용을 쓴 글이라, 아주 현장감 있고, 생생한 소설처럼 느껴집니다. 혁신, 살가죽을 벗겨내는 것 만큼 고통스럽지만, 진정한 혁신을 통해서 초우량기업으로 탈바꿈해가는 한국전기초자의 이야기는 하나의 드라마입니다. 결국 CEO가 해야할 일은 비전을 세우고, 조직원이 어둠속에서도 불빛을 보고,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하고, 하나의 방향으로 전사원을 단결시켜내는 것이라는것, 그속에서 설정한 목표들을 하나씩 쟁취하는 것을 보여줌으로서, 패배의식에서 벗어나,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전 조직으로 확산 시키는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너무나 멋진 기업 혁신 사례입니다. 서두칠 회장처럼 훌륭한 CEO가 우리나라에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