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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주인과 부자 상인
시미즈 가쓰요시 지음, 김향 옮김 / 디자인하우스 / 2003년 5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한 서점주인이 사이토 히토리라는 일본의 갑부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정리한 책입니다. 사이토 히토리는 토지나 주식이 아닌 순수하게 장사만으로 일본의 고객 납세자 10위안에들 정도로 많은 돈을 번 사람입니다. 책을 받았을때, 생각보다 책의 두께가 얇아서 실망스러웠지만, 얇은 만큼 빨리 읽을 수 있고, 내용이 생각보다 좋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결국, 장사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고,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운이라는 것이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도, 상인의 마음가짐에 달려있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긍정적인 사고방식,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것, 지혜를 가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나는 얼마나 실천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진정한 자기자신이 되라는 사이토 히토리의 말은 마음에 와닿고, 희망을 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