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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을 경영하는 48법칙 -상
로버트 그린 외 지음, 정영목 옮김 / 까치 / 200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사업을 하면서 여러가지 어려움을 많이 겪었는데,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이책을 읽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를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다른 분들도 서평을 많이 해주셨던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읽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서운 내용(^^)이지요.
큰 일을 이루기 위해서, 혹은 먹고 살기 위해서 우리는 조직에서 열심히 일을 합니다. 친구도 있고, 적도 있는데, 저는 이책을 읽으면서 친구가 더 무서운 순간도 있다는 거, 때로는 적과 손잡는게 훨씬더 좋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사업을 하면서 친구들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어본 사람은 이해할 겁니다. 아마...
자신의 명성을 쌓고, 성공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하게 하는 책이군요. 아마도 이책을 읽고 삼국지를 다시 읽는다면, 정말로 많은 지혜를 얻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정말 난세에 읽어야 하는 책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도덕에 상식에 이용당하는데, 그런 한계를 뛰어넘어 초연하게 세상을 자기가 원하는대로 움직이길 희망하는 사람이 되길 희망하시는 분들에게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