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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에 집중하라
래리 보시디 외 지음, 김광수 옮김 / 21세기북스 / 2004년 4월
평점 : 
품절
거의 일년 씩의 시차를 두고 이 책을 세 번째로 읽었다. 이 책은 기업에서 경영진이 하는 일이 무었인가? 실행이 무엇인가? 좀더 구체적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적합한 인력을 뽑고, 자금을 투입하는 일을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한 질문의 답이 담겨있는 책이다.
매번 읽을 때마다 새롭고, 책이 내용이 좋다고 생각하게 된다. 전에 읽었을 때 몰랐던 사실을 매번 새로 알게되는 느낌이 든다.
이 책을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실행의 3대 핵심 프로세스인 전략, 운영, 인력 프로세스에 대해서 설명하고, 이런 핵심프로세스의 실행의 3대 운영요소를 설명합니다.
(1) 리더의 7가지 행동수칙
1. 인력과 비즈니스의 정확한 파악(현장 경영, 현장직원들과의 대화)
2. 현실을 직시하라
3. 목표와 우선순위를 명확하게 선정하라(단순성)
4. 적극적으로 추진하라(활력, 에너지)
5. 실적에 대해 보상하라(너무 무리한 목표이거나, 너무 쉬운 목표가 아니라, 전략에 연계된 적절한 목표와 보상)
6. 코칭을 통해 구성원의 역량을 개발하라.
7. 너자신을 알라(경영진과 사업리더에 대한 피드백 문화)
특히, 감성의지의 4대 핵심요건.1.진실성 2.자아인식 3. 자제력 4.겸손
(2) 기업문화를 혁실할 수 있는 틀의 창조
기업의 실행을 위한 소프트웨에, 오퍼레이션 리듬을 잘 창조하고 관리하고 있는가?
실행을 위한 사회적인 소프트웨어
솔직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3) 인재
적절한 인재의 선발, 감성의지가 약한 그저 좋은 사람이 되어서 조직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시간만 끌고 있는 것은 아닌가?
적재적소에 이력을 배치 못하는 이유 1.용기부족 2.지식부족 3. 심리적 위안요인(편안사람만 주변에 둔다.)
유능한 리더는 구성원의 사기를 북돋운다.
유능한 리더는 난해한 이슈에 단호히 대처한다.
유능한 리더는 타인과 협력해 결과를 이끌어낸다.
유능한 리더는 추진력이 뛰어나다.
3대 프로세스
인력
-전략적 계획과 그 계획의 단기, 중기, 장기적 목표, 그리고 구체적인 재무적 목표를 포함한 운영계획상의 전반적인 목표와의 연계
-지속적 개선, 효율적 지위계승, 그리고 유지율 리스크(이탈가능성) 감소를 통한 리더십 파이프라인 개발
-실적이 저조한 사람에 대한 조치 결정
-인재개발팀의 임무와 운영방식 개선
솔직한 대화는 강력한 무기
전략
바람직한 전략계획의 질문
-외부환경은 어떠한가?
- 기존의 고객과 시장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
-수익성을 높이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인가?
- 경쟁기업이 있는가?
- 계획을 실행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무엇인가?
- 전략을 실행할 역량이 있는가?
- 단기 계획과 장기 계획이 조화를 이루는가?(신사업, 신규프로젝트 추진시 재원마련의 문제)
- 사업팀이 직면한 핵심이슈는 무엇인가?
-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전략의 점검시 반드시 제기해야할 질문
- 각 사업단위는 경쟁상대를 잘 알고 있는가?
- 전략을 실행하기에 충분한 조직역량을 갖추었는가?
- 분산형 계획인가, 아니면 집중형계획인가?
_ 적절한 아이디어를 채택하고 있는가?
- 인력과 운영의 연계는 명확한가?
운영
-3일안에 예산책정하기(동시성의 원리 적용)
-동시성의 중요성
-운영계획세우기
기업전체의 목표를 먼저 설정한후 각 부문의 하위 목표를 설정해야함.
운영계획에는 마케팅, 매출, 생산, 기능적 운영, 자본지출 등 새로운 회계연도의 모든 주요 프로그램 포괄.
영업이익 구성표.
책의 내용이 너무 좋은데, 경험이 수반되지 않으면 이해하기 힘들 것이라 생각한다. 리뷰어의 회사도 GE와 유사한 오퍼레이션 리듬을 모방하여 자사내에 만들고, 대략 3년차쯤 되니까 조금씩 이해가 가기 시작하는 측면이 있다. 오히려,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더욱 갈증과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고할까? 사업에 관해서 다시 기본(basic)으로 돌아가서 실행을 고민할때 반드시 옆에 두고 읽어봐야할 책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