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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 마이너들의 반란
마이클 루이스 지음, 이소영 옮김 / 굿모닝미디어 / 2002년 1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시대의 변화라는 것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리고, 특히 인터넷 시대의 변화를 조망해보면서 과거에 없던 어떤 새로운 새대들이 출현했는지 조망한다. 모든 기성세대들은 과거에 사회에 사회에 무엇인가 딴지를 걸었던 새대였고, 그런 새로움에 대한 추구가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가져왔고, 그런 가치가 기성세대가 되면서 보수적인 가치로 변화한다.
진보와 보수의 이런 역학에 대해서 저자는 촛점을 맞추고 있다. 인터넷 새대의 새로운 어린 새대들은 자본주의에 반하는 새로운 가치, 지적재산권에 대한 도전, 공짜 인터넷, 자유롭게 네트웍을 돌아다니면서 컨텐츠를 주고받는 것을 추구하였지만, 자본에 편입되면서 돈으로 매수당하고, 또 다른 저항을 하는 더 어린 사람들이 출현하고, 그러면서 새로운 기술, 비즈니스 아이템이 출현한다는 역학을 설명한다.
저자의 저널리즘적인 저술이 다소 부담스럽긴하지만, 기본적인 시각에는 동감한다. 크리스찬슨 교수의 파괴적기술에 관한 저작들과 같이 읽어보면 저자의 생각에 더 폭넓은 공감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오늘날의 현재는 과거의 과학기술의 미래였다. 지금의 과학기술들은 우리의 미래를 구성하게 될 것이다. 기술은 하나의 재료이고, 중요한 것은 가치혁신이지만, 앞으로의 미래는 결국 오늘날의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질 것도 분명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