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탄생 (반양장) - 대학 2.0 시대, 내 젊음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이어령 지음 / 생각의나무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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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밤에 이어령씨가 KBS에서 젊음이여 디자인하라고 강의를 하셨다, 물론 그 말씀들이 이 책 속에서 있는 내용이였지만, 그분이 하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 나라에 젊음이들이 가야 할 길을 제시하시는 석학이 계시다는  사실이 감사했다.

 

이 책은 9가지 매직 카드를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융합과 조화를 통해서 21세기를 살아갈 젊은이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넓혀준다. 이 책의 매직 카드는 카니자 삼각형, 물음 느낌표, 개미의 동선, 오리 토끼, 매시업 연필의 단면도, 빈칸 메우기, 지의 피라미드, 둥근 별, 뿔난 별로 카드의 모양을 통해서 젊음을 진화 시키려 하신다.

 

석학으로서 이젠 더 나아가서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에게 해 주시는 말씀들이 참 고맙고 좋다. 지의 피라미드를 통해서 삶의 지, 호, 락의 단계에서 난 다행히 배우고 책 읽는 일을 즐기고 있음에 감사한다. 지적인 호기심이 단순히 내 지식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즐기고 언젠가는 나도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래본다.

 

난 이 책을 읽으면서 지적인 즐거움과 이런 책을 통해서 성장하고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더욱 분발할 것을 생각하니 참으로 뿌듯하다. 난 이 책을 우리 아이들에게 도서관 사서에게 이 책을 꼭 읽히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다른 분들이 읽고 깨달음이 있기를 원해본다.

 

9가지를 접어서 방청객을 향해서 날리면서 비행기처럼 미래를 향해서
나아가라는 말씀이 가슴에 남는다. 나도 지금 여기에서 이런 희망을
메세지를 내 가슴에 새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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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맛있게 사는 지혜
김홍신 지음 / 해냄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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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 작가이자 국회의원이셨던 분의 강의를 듣기로 해서 그분의 수필집을먼저 읽었다. 물론 강의도 들었고 그 강의를 듣고나서 느낀점도 적었는데..그만 글이 날라가고 말아서 아쉬웠다.

 

실지로 그분을 뵈니 자그만한 체구에 강의는 그렇게 감동적이진 않았지만,이 책을 먼저 읽어서 일거라고 자위했다. 이 책은 그분이 삶을 잘 사는 법을 나름대로의 철학과 위트를 갖고 적어 놓으셨다,

 

나답게 자신있게 세상을 사는 10가지 방법이란 부제처럼 삶을 자존감 갖고 즐겁게 살라는 것이 이 책의 요지이고 월요일 대한주택공사에 오셔서 하신 말씀도 그 맥락을 같이 했다.

 

행복하기 위해선 남과 비교하지 않고 소유의 개념을 바꾸고 부지런히 영혼을  성장시키면서 사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대학생들에게 시험 문제를 왜 사느냐 나 는 누구인가 첫사랑에 대해서 얘기하라라는 제목으로 시험을 출제하신다고 하니 역시 작가답다. 그리고 국회의원을 하신 분이라 나라에 대한 애국심도

크신 것 같았다. 마지막 말씀에서 우리나라의 가능성을 믿고 사랑해달라는 당부도잊지 않으셨으니까...

 

오늘을 행복하게 미소 지으면서 살아야지...남에게 더 많은 미소를 보내고 아이들남편, 친구들과도 더 많은 피부접촉을 통해서 친밀감도 더 많이 느끼고 남을 배려하는고운 말을 통해서 사랑이 넘치는 삶을 만들어가야겠다.

 

지혜롭고 현명한 삶을 위해선 뱃심을 든든히 기르기, 자존심을 지키기, 배우고 느끼고 실천하기를 이 책에서 논하신다. 정말 공감이 가는 말씀이다. 내가 바껴야만이 세상이 변하니 내 뱃심을 단단하게 기르고 나부터 변화 해 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가치를 무한대로 알고 최선을 다하면서도 겸손하는 것이다. 이것들이 모두 내 삶 속에서 녹아져서
삶을 지혜롭고 행복하게 만들어가는 것이다.

 

책과 그분의 강의를 통해서 그분이 하시려는 말씀을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어서 기뻤다.
대발해를 삼년동안 쓰시면서 고생한 얘기를 들으니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도 함께..
무엇보다 김해김씨라고 하니 괜히 가까운 느낌마저 들었다. 김홍신씨의 책들을 읽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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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One, 내 삶을 움켜쥔 오직 한 가지
설기문 지음 / 쌤앤파커스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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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치료 선생님께서 NLP에 대해 말씀을 해 주셔서 관련 서적을 찾아보니

설기문씨가 이 분야에 전문가이셨다, 그래서 <NLP파워><시간선 치료>를

읽고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의 일종으로 신경언어프로그램을

실생활 속에서 사용하여 자신의 삶을 더 낫게 개선하는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설명 해 놓고 있다.

 

지금 여기 내가 변해서 원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마음을 잘 알고 그것을 잘 활용하도록

이끄는 이 방법들이 명상, 참선, 기도등과도 일맥 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과학적 심리적으로

접근해서 자신의 변화를 통해서 무의식이 더 나은 삶을 살도록 좋게 변화시켜나가느 것이다.

 

로버트 딜츠가 제안한 신경적수준 6가지- 환경, 행동, 능력, 신념과 가치, 정체성, 영성을

구분해서 바꾸어 간다면 긍정적인 책을 통해서 자신을 바꾸려고 노력하던 것을 더 체계적으로

접근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에 나오는 온리원이란 시가 맘에 들었다.

 

한곡의 노래가 순간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다

한자루의 촛불이 어둠을 몰아낼 수 있고

한 번의 웃음이 우울함을 날려 버릴 수 있다

한 가지 희망이 당신의 정신을 새롭게 하고

한 개의 별이 바다에서 배를 인도할 수 있다.

한 반의 악수가 영혼에 기운을 줄 수 있고

한 송이 꽃이 꿈을 일깨울 수 있다,

한 사람의 가슴이 무엇이 진실인가를 알 수 있게 하고

한 사람의 삶이 세상에 변화를 가져다 준다

한 걸음이 모든 여행의 시작이고

한 단어가 모든 기도의 시작이다.

 

나에게서 나를 바꿀 수 있고 내 삶에 변화를 줄 수 있는 한가지는 무엇인가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한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촛점을 맞추고 그것에

열정을 쏟으면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은 오감각을 통해서 1초에 200만비트의 정보를 유입 하지만, 그것이 들어오면

왜곡, 일반화, 생략을 통해서 1초에 134비트만 기억하면서 처리하게 된다고 한다.

놀랍다,우리의 내부표상엔 작은 용량만 갖고 자신이 원하는대로 처리하고 받아들인다니

얼마나 작은 분량인가? 몸관 마음이 서로 상통 되는 것을 심신상관성이라고 한다, 그러니

마음이 힘들면 몸도 따라 아프니 마음을 잘 관리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한 것 같다.

 

마음을 바꾸는 것이 어렵다면 말과 생각 행동을 바꾸면서 결국은 마음이 변하도록 점진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모든 행복과 불행의 원인이 행동과 습관이다라는 말에도 공감이 간다.

좋은 생각 행동 습관으로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야 한다.

 

 

정서를 다루는 여러가지 방법도 도움이 된다. 거울에 비친 내모습 바라보기, 공중에서

내려다 보기,멀리 떨어져서 관찰하기, 스크린 위에 흘러가는 영화 바라보듯이 관찰하기

좋아하는 음악과 현재 상황을 결합시키기등 내가 힘든 일이 있을 때 사용하면 도움을

받게 된다.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리는 것이 살면서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늘 깨닫는다.

행복한 순간을 떠올리며 성공의 원으로 들어가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 된다. 여러 방법들을

제시 해 놓아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다.

 

에머슨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 자신이라고 말했다, 내 생각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사람이 되는 기틀을 마련 하는 것이다. 관점을 바꾸고 감각차원을 바꿔보면서 자신의 습관을

바꾸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긍적적으로 바꾸고 좋은 생각을 하면서 내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 갈 것이다.

 

질문의 힘도 공감이 간다. "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까?라고 물으면서 좋은 방법을

찾도록 해야한다. 해결 중심을 질문을 통해서 더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찾도록

하는 것이다. "신념은 행동을 지배하고 기억을 조종한다"라는 말처럼 올바른 신념을 갖고

변하고 목표를 성취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살아가자.

 

원하는 이미지를 비유법으로 표현하라는 말도 공감이 간다. 내 삶 속에서 이런 비유를 만들어

보자. 천국같은 가정, 바다같은 마음, 천상을 선물하는 영성작가, 풍요로운 뜨락 같은 영혼

태양같은 아이들, 샘물같은 남편등...

 

목표를 정하고 우선순위를 정해서 하루 시간을 잘 분리해서 알뜰하게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다.

이 책에 마지막 지금 하십시오라는 시도 맘에 들어서 옮겨 적어 보았다.

 

지금 하십시오

할 일이 생각나거든 지금 하십시오

오늘 하늘은 맑지만

내일은 구름이 보일런지 모릅니다.

어제는 이미 당신의 것이 아니니, 지금 하십시오

 

친절한 말 한마디가 생각나거든  지금 하십시오

내일은 당신의 것이 안될지도 모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나 곁에 있지 않습니다.

사랑의 말이 있다면 지금 하십시오

 

미소 짓고 싶거든 지금 웃어 주십시오

당신의 친구가 떠나기 전에

장미는 피고 가슴이 설렐 때

지금 당신의 미소를 주십시오

 

불러야할 노래가 있다면 지금 부르십시오

당신의 해가 저물면 노래 부르기엔 너무나 늦습니다.

당신의 노래를 지금 부르십시오

 

 

 

이 책을 통해서 다시 내 생각의 변화를 꿈꾸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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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자격증이 필요해요 - 엄마학교 Q&A
서형숙 지음 / 큰솔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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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좀더 빨리 읽었더라면...아니 엄마학교에 가서 수업을 듣고

좀더 아이들을 더 많이 이해하고 사랑하면서 키울 수 있었더라면 하는

후회가 밀려온다. 벌써 나의 아이들은 십대 청소년으로 사춘기를 지나고

있어서 가끔씩 부딪히면서 힘들 떄가 있다.

 

돌아보면 아이들을 기를 때 육아서적을 찾아 보기도 하고 동화 모임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나름대로 좋은 책들을 골라 읽히며 열심히 엄마노릇을

한다고 했지만, 가끔씩 후회가 밀려올 떄가 있다. 좀더 더 안아주고 눈 맞추고

사랑 해 주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

 

이 책의 저자는 아이들을 사랑과 지혜로 키운 것을 엄마학교에서 가르치고

좋은 실례들을 들어서 알기 쉽게 이야기를 풀어놓아서 실제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아이를 키우면서 갖게 되는 힘든 점들, 의문들을

적절한 답을 통해서 생각하고 실천 해 나갈 수 있는 나침반 역할을 톡톡히

해 주는 책이다.

 

'생명에 대한 책임감'으로 아이들을 사랑으로 대하고 함꼐 성장하는 부모가

곁에 있는 아이들은 자라면서 훌륭한 어른이 되는 자질들을 충분히 익혀나갈 수

있을 것이다. 난 엄마 자격증을 딸 수 있을까 나를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된다

사춘기를 맞은 중1 아들과 컴 게임 문제로 말다툼을 하고 나니 이런 일은 어떻게

풀어나가면 좋은지 찾아본다. 자연으로 데리고 나가거나 재미 있는 게임을 통해서

대화를 하라는 좋은 방법이 적혀 있다.

 

이런 책은 책꽂이에 꽂아두고 가끔씩 육아로 힘이 들때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된다.

책의 저자 서형숙씨의 밝은 미소가 인상적이다. 엄마학교에서 문답형식으로

적어놓은 책이라 더욱 필요적절한 내용들이 가득해서 아이들을 기르는 엄마들에겐

좋은 동반자가 되는 좋은 책이다.

 

좋은 추억을 만들기,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서 아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갖도록

해 주는 그녀의 따스한 마음이 가득 들어 있어서 인간미가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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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의 믿음으로 꿈을 이루는 행복한 부자
유성은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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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관리 전문가로서 목사님으로서 책을 34권이나 쓰신 분의 책이다.

돈과 물질이 자본주의 세상을 사는 우리에겐 필수불가결이다. 여기에서

자유롭게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에선 그리스도인으로서 풍요롭게 사는 방법들을 자세하게 제시

해 주신다. 존경받는 부자로 사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은 나누는 것에

인색하기 때문이 아닐까? 청지기의 맘으로 돈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고

담담하게 사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난 가끔 부자는 하얀 수표에 돕고 싶은 사람들에게 얼마든지 줄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하는 상상을 하곤 한다. 절약하고 미래를 위해서

저축도 하면서 꼭 쓰야 하는 일에선 부족함이 없기를 바래본다.

 

빚 없이 살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다. 남편의 월급으로 사는

것이 때론 경제적 자립을 못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보지만,

나름대로 절약하고 저축 하면서 알뜰하게 살아간다.

 

"진정한 부는 나눔에 있고 부지런함은 일으키는 원동력임을 명심하라"

라고 말한다.목사님이 하시는 말엔 체험에서 나온 힘이 있다. 다양한

예를 들어서 이해하기 쉽게 해 준다.

 

믿음의 부자로 거듭나라는 말처럼  기도로 내면의 부를 가득 가꾸어서

남에게도 풍부하게 나누어 주고 싶다. 그래서 진정 행복한 부자가

되어서 이 삶을 누리고 싶다.

 

내면, 하늘에 부를 쌓아서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면 좋겠다.

이 책을 읽고 내자신의 재정상태를 돌아보고 노후에 재정을 다시

돌이켜 보고 무엇보다 하나님이 내가 죽을 때까지 어려움 없이

살도록 지켜주신다는 것을 믿는다.

 

지혜로운 부자, 행복한 부자로 산다는 것이 물질적인 것만이 아니라

영적인 정신적인 것을 더 많이 의미하는 것 같다. 행복한 부자로

남은 생을 살 수 있기를 바라며 책을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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