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y One, 내 삶을 움켜쥔 오직 한 가지
설기문 지음 / 쌤앤파커스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독서치료 선생님께서 NLP에 대해 말씀을 해 주셔서 관련 서적을 찾아보니

설기문씨가 이 분야에 전문가이셨다, 그래서 <NLP파워><시간선 치료>를

읽고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의 일종으로 신경언어프로그램을

실생활 속에서 사용하여 자신의 삶을 더 낫게 개선하는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설명 해 놓고 있다.

 

지금 여기 내가 변해서 원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마음을 잘 알고 그것을 잘 활용하도록

이끄는 이 방법들이 명상, 참선, 기도등과도 일맥 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과학적 심리적으로

접근해서 자신의 변화를 통해서 무의식이 더 나은 삶을 살도록 좋게 변화시켜나가느 것이다.

 

로버트 딜츠가 제안한 신경적수준 6가지- 환경, 행동, 능력, 신념과 가치, 정체성, 영성을

구분해서 바꾸어 간다면 긍정적인 책을 통해서 자신을 바꾸려고 노력하던 것을 더 체계적으로

접근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에 나오는 온리원이란 시가 맘에 들었다.

 

한곡의 노래가 순간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다

한자루의 촛불이 어둠을 몰아낼 수 있고

한 번의 웃음이 우울함을 날려 버릴 수 있다

한 가지 희망이 당신의 정신을 새롭게 하고

한 개의 별이 바다에서 배를 인도할 수 있다.

한 반의 악수가 영혼에 기운을 줄 수 있고

한 송이 꽃이 꿈을 일깨울 수 있다,

한 사람의 가슴이 무엇이 진실인가를 알 수 있게 하고

한 사람의 삶이 세상에 변화를 가져다 준다

한 걸음이 모든 여행의 시작이고

한 단어가 모든 기도의 시작이다.

 

나에게서 나를 바꿀 수 있고 내 삶에 변화를 줄 수 있는 한가지는 무엇인가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한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촛점을 맞추고 그것에

열정을 쏟으면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은 오감각을 통해서 1초에 200만비트의 정보를 유입 하지만, 그것이 들어오면

왜곡, 일반화, 생략을 통해서 1초에 134비트만 기억하면서 처리하게 된다고 한다.

놀랍다,우리의 내부표상엔 작은 용량만 갖고 자신이 원하는대로 처리하고 받아들인다니

얼마나 작은 분량인가? 몸관 마음이 서로 상통 되는 것을 심신상관성이라고 한다, 그러니

마음이 힘들면 몸도 따라 아프니 마음을 잘 관리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한 것 같다.

 

마음을 바꾸는 것이 어렵다면 말과 생각 행동을 바꾸면서 결국은 마음이 변하도록 점진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모든 행복과 불행의 원인이 행동과 습관이다라는 말에도 공감이 간다.

좋은 생각 행동 습관으로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야 한다.

 

 

정서를 다루는 여러가지 방법도 도움이 된다. 거울에 비친 내모습 바라보기, 공중에서

내려다 보기,멀리 떨어져서 관찰하기, 스크린 위에 흘러가는 영화 바라보듯이 관찰하기

좋아하는 음악과 현재 상황을 결합시키기등 내가 힘든 일이 있을 때 사용하면 도움을

받게 된다.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리는 것이 살면서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늘 깨닫는다.

행복한 순간을 떠올리며 성공의 원으로 들어가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 된다. 여러 방법들을

제시 해 놓아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다.

 

에머슨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 자신이라고 말했다, 내 생각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사람이 되는 기틀을 마련 하는 것이다. 관점을 바꾸고 감각차원을 바꿔보면서 자신의 습관을

바꾸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긍적적으로 바꾸고 좋은 생각을 하면서 내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 갈 것이다.

 

질문의 힘도 공감이 간다. "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까?라고 물으면서 좋은 방법을

찾도록 해야한다. 해결 중심을 질문을 통해서 더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찾도록

하는 것이다. "신념은 행동을 지배하고 기억을 조종한다"라는 말처럼 올바른 신념을 갖고

변하고 목표를 성취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살아가자.

 

원하는 이미지를 비유법으로 표현하라는 말도 공감이 간다. 내 삶 속에서 이런 비유를 만들어

보자. 천국같은 가정, 바다같은 마음, 천상을 선물하는 영성작가, 풍요로운 뜨락 같은 영혼

태양같은 아이들, 샘물같은 남편등...

 

목표를 정하고 우선순위를 정해서 하루 시간을 잘 분리해서 알뜰하게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다.

이 책에 마지막 지금 하십시오라는 시도 맘에 들어서 옮겨 적어 보았다.

 

지금 하십시오

할 일이 생각나거든 지금 하십시오

오늘 하늘은 맑지만

내일은 구름이 보일런지 모릅니다.

어제는 이미 당신의 것이 아니니, 지금 하십시오

 

친절한 말 한마디가 생각나거든  지금 하십시오

내일은 당신의 것이 안될지도 모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나 곁에 있지 않습니다.

사랑의 말이 있다면 지금 하십시오

 

미소 짓고 싶거든 지금 웃어 주십시오

당신의 친구가 떠나기 전에

장미는 피고 가슴이 설렐 때

지금 당신의 미소를 주십시오

 

불러야할 노래가 있다면 지금 부르십시오

당신의 해가 저물면 노래 부르기엔 너무나 늦습니다.

당신의 노래를 지금 부르십시오

 

 

 

이 책을 통해서 다시 내 생각의 변화를 꿈꾸어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