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읽는 아들러 심리학 3 - 인간관계편 만화로 읽는 아들러 심리학 3
이와이 도시노리 지음, 호시이 히로후미 시나리오, 사노 마리나 그림, 황세정 옮김 / 까치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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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는 생활 사례에 빗대어 눈 높이를 낮추어 설명하는 특색이 있고

정작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은 각색하여 글로 설명해 놓았다

1권부터 3권까지 모두 같은 방식이다.

아들러의 모든것을 이해할 수는 없지만 작가의 해석이나 사례가

유용한것만큼은 맞는듯하다.

일본인의 지적질 부분에 대한 언급은 이 땅에 식민지 교육의 깊은 뿌리가 남아있는게

아닐까 성찰을 하게 한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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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읽는 아들러 심리학 2 - 실천편 만화로 읽는 아들러 심리학 2
이와이 도시노리 지음, 황세정 옮김 / 까치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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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유행하는 아들러 심리학을 만화로 쉽게 풀어쓰고 일본인 정서에 맞게

해석을 한 내용인데 우리식 정서에도 들어 맞는 부분이 너무도 많다.

단순히 동양적 정서라고 하기엔 수긍이 가지 않을 정도로

 

긴 말이 필요하랴!  주요 내용은 나중을 위해 사진으로 남겨 놓는게 가장 유용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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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의 힘 - 지리는 어떻게 개인의 운명을, 세계사를, 세계 경제를 좌우하는가 지리의 힘 1
팀 마샬 지음, 김미선 옮김 / 사이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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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가 'Prisonars of Geography'의 prisoners가 '자유를 빼앗긴 자' '죄수' '포로' 라는 의미에서 지리적 영향으로

얽혀진 정치적 상관성이라는 측면에서 <지리적 구속><지리적 영향> 이런 표현 대신 명료하게 <지리적 힘> 이라고

표현한 듯 하다.

 

미,영,독 등지에서 베스트 셀러로 올랐다는데 충분히 수긍이 간다.

그 이유는 5편 한국 편을 읽어보면 이 책의 내용이 얼마나 정교하게 쓰여진 정확성을 가지고 있는 책인지

수긍이 갈것이다.

 

그러한 점에서 나머지 전체적인 지구의 분화된 지역 설명들이 전부 긍정성을 갖게 된다는 점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를수 있다는  생각도 하게 해준다.

외교부 출입 기자와 국제 전문 저널리스트의 경력을 가진 저자의 지리적 인식에 따른 분석과 설명이 감탄스럽다.

 

종전의 수식적이고 지리한 지리적 설명이 아니라 지리적 상관성을 가지고 정치 상황과 정세를 분석한 점이 주효했을것이란 점에서 정치에 관심있는 독자들은 한번 필독하길 바란다.

 

세계 시민 사회를 살아가는 미래 세대에게 적어도 가장 기본적인 국제적 안목을 틔워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하고 싶다.

 

누구라도 좀더 상세하게 분석된 진보된 속편격인 2편을 기대하는건 욕심일까?

 

오자

p201 밑에서 둘째줄

'파마나' -----> '파나마' 로 수정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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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시진핑을 말한다
도올 김용옥 지음 / 통나무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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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기가 4권부터는 어렵고 딱딱해졌다.
1권부터 점차로 일기 형식이더니 일기가 언제부턴가
설교문처럼 된 느낌이다.
5권은 아예 제목을 바꾸어 달았다.

중간 이후는 거의 연표처럼 기술한 도표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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過客 2016-10-11 16: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 책은 중국일기 시리즈와는 별개의 다른 저작입니다. 중국일기 5권은 이미 시중에 나와있고, 6권과 7권이 출판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청만반음독만권서 2016-10-14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네요 저의 순간 착각이었습니다. 5권까지 다 읽어 놓고....
수정합니다.

5권이 아니고 별개의 책이었습니다.
 
쇼펜하우어의 인생 특강 - 생존과 허무, 삶의 예지에 대하여 대가들의 인생론 6
아르투르 쇼펜하우어 지음, 김영후 옮김 / 리더북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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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냉전시대를 산 대한민국의 올드 세대에게  쇼펜하우어는 니체와 더불어 대표적인 염세주의자로 낙인 찍혀 왔다.

심지어 자살을 부추키는 퇴폐적 사상가로 알려져 왔다.

 

천재로 불리우는 니체에게 영향을 준 이가 쇼펜하우어라고 하는데

심지어 그의 스승으로까지 불리운 그 였는데

하지만

이 모든것이 얼마나 허망되고 거짓에 가까운 농간이었던가!

 

이 책 속에는  니체를 접해본 사람이라면 받았을 쇼펜하우어의 사상의 일치감을 읽어 낼 수 있다.

니체 사상의 원류를 찾아 들어가는 느낌 이라면 이 책 한권으로는 너무도 부족한걸까?

 

편집 겸 역자는 쇼펜하우어의 전공자로써 여러 책에서 발췌하여

단문으로 핵심들을 열거해 놓았다.

 

쇼펜하우어에 관한 새로운 인식의 계기를 준 책으로 기억될것이리라!

 

 

 

* 사진 3번째에 그가 전하는 인간의 고뇌에 대한 해결적 노력을 보라

  신앙시대라몀 능히 기도에 의존하라 할것이고, 전통적 '참는자에게 복이 있나니' 식의

  권고가 아닌 ..

  쇼펜하우어의 지혜가 느껴진다.

  자신의 컴이 느리다고 욕하지 마라 !  인내를 기를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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