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왕님 1
야치 에미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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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 작가가 <사바스 카페>를 그린 작가로군요.. 사바스 카페도.. 얘긴 많이 들었는데 실제로 보지는 못한 작품입니당.. 사바스 카페에 대한 반응은 대체로 극단적이더군요.. 매우 흥미롭다는 반응과.. 별루라는 반응이요.. 암튼.. 이 작품.. 이제 막 1권을 읽기 시작했지만.. 당장 오늘 뒤의 내용도 궁금해져서 읽을 예정이랍니당..^^ 1권에선 주인공 유우가 연극과 인연을 맺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당.. 평범하지 않은.. 촌스러운 시골소녀 유우가 우연히 보게 된 연극 한 편에 매료되어.. 자기 인생의 목표를 정하고 노력하는 과정.. 지금 유우는 마이너 극단에 들어간 초보 단원이지만.. 흠.. 앞으로 유우는 굉장한 감으로.. 연극연출자의 길을 걷게 될 것 같네요.. ㅋㅋㅋ..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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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세스 2 - 영원의 신전
크리스티앙 자크 지음, 김정란 옮김 / 문학동네 / 199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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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유난히 봤던 만화.. 제목이.. 나일강의 소녀였던가.. 흠.. 그 때.. 난 어렸던 나이에도 이집트 여행을 갔다가 나일강에 빠져.. 고대 이집트로 빨려 들어간 소녀 캐롤의 모험에 매료됐었다.. 지금에선 주인공 이름이 진짜 캐롤이었는지 쪼끔 의심스럽지만 암튼.. 어린 나에게도 고대 이집트는 무지 흥미로운 세계였다.. 그 이후로도 이집트.. 특히.. 이집트의 유명한 여왕 클레오파트라와 파라오들을 다룬 만화나 소설, 영화는 무지무지 많이 봐왔다.. 몇년 전에.. 2년 전이던가.. 람세스라는 소설이 인기를 끈 적이 있다.. 주위 사람들이 너도 나도 재미있다는 말을 해서인지.. 무작정 1권을 사서 읽기 시작했다.. 근데.. 글쎄.. 난 별로 흥미롭지가 않았다.. 이집트의 가장 위대한 파라오로 칭송되는 람세스의 인생역정과 사랑이 가득 담긴.. 대하사극(?)임에는 틀림없지만.. 어쩌면 흥미로운 요소도 군데군데 있었지만.. 난 별루였다.. 대영박물관에서 람세스 2세상을 봤을 때.. 다시 한 번 람세스라는 소설을 꺼내 읽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역시 나에게는 별.. 흥미로움이 느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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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치즈를 잘랐을까
메이슨 브라운 지음, 이상욱 옮김 / 21세기북스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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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연히 생일선물로 받아서 읽게 되었다.. 처음엔..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라는 책과 헷갈리기도 했다.. 제목을 잘못 표기한 줄 알았다.. 곧.. 이 책이 그 책을 패러디한 책인것을 알았다.. 베스트셀러를 패러디한 책이라.. 영화에서만 패러디라는 장르가 있는줄 알았다. 책도 패러디 할 줄이야.. 하기사 요즘은 패러디가 없는 것은 거의 없는 것 같다.. 하다 못해 사회 현상도 요즘 인터넷의 급속한 확산으로 여기 저기서 패러디 되고 있지 않는가.. 사회에 대한 냉소와 통렬한 웃음이 패러디가 주는 묘미라고 생각한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라는 책을 읽으면서도 느낀 거지만.. 난 이 책들이 다 좀 제대로 이해되지 않았다.. 너무나 유명한 책들이어서 읽긴 했는데.. 도무지 내 코드와는 맞지 않는것 같았다.. 좀 더 수양을 쌓아야 하나.. 흠.. 암튼.. 내 생각은 좀 다르다.. 세상은 이분법적으로 나눌 수 없는 거고 그렇게 돼도 안되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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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지음, 이영진 옮김 / 진명출판사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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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넘넘 유명한 책이라.. 한껏 기대하고 봤는데.. 아직 수양이 부족해서 그런지.. 생각만큼 내 기대를 채워주는 책은 솔직히 아니었다.. 개인적으로 이런 우화식의 그.. 뭐라 그러나.. 피카레스크식 구성? 뭐 암튼.. 그런 책은 별루긴 한데.. 그래도.. 또 사람맘이란 것이.. 인기가 있다면.. 일단 손이 가게 마련이니깐.. 참.. 미련인줄 알면서도 또 그렇게 되네.. 예전에 탈무드도 그랬고.. 또 그 비슷한 류의 많은 책들도.. 무슨 말인지도 모르면서 읽고 또 아는체 하고 그랬던 것이 생각나면서.. 자꾸 부끄럽기만 하다.. 이 책이 지향하는 바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나에게는 좀 어려운 일이었다.. 공감할 수 없는 책은.. 뭐 개인적으로 좋은 책이라고 할 수는 없지 않을까.. 암튼.. 나쁘지는 않았지만..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인지.. 그냥.. 그저 그런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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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릴로 & 스티치
언어세상 편집부 엮음 / 사파리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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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친구가 이 영화를 굉장히 유쾌하게 봤다고 그래서.. 저두 볼까 생각중이랍니다.. 흠.. 근데.. 아직 영화는 보지 못했고.. 우연히 이 책을 보게 돼서.. 책을 먼저 봤는데요.. 넘 귀엽두만요.. 올여름에.. 정말 기대되는 애니 중 한 편이랍니당.. 해마다 여름방학이 되면.. 극장에서두 애니를 많이 상영해주니깐 넘 넘 행복해진다.. 물론 애니로 만든 영화라면.. 극장에서 빵빵한 사운드로 보는것이 제대로겠지만.. 우선.. 뭐 이렇게 애니북으로 감상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다만.. 영화의 재미를 너무 없애지 않기 위해선.. 끝까지 다 보는 건 삼가야 겠죠? 하하하.. 그래서.. 중간까지만 봤는데.. 결말은 어떨지 넘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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