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싱 1
강은영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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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강은영님의 신작 히싱.. 히싱이 무슨 뜻인지는 1권에 자세히 나와있다.. 고양이 울음소리였던가.. 암튼.. 의성어 였던 것 같다.. 주인공 다애와 다애를 둘러싼 두 남자 선남과.. 에.. 또 바람둥이 타준... 나쁜 남자가 되려는 선남과 우연히 마주친 다애.. 그리고.. 느끼남 타준과도 이상하게 얽히게 되고.. 또 다애의 남동생은 선남과도 모종의 관계가 있을듯.. 뭔가 불안해 보이는 사춘기 소녀의 방황과.. 다애가 가진 묘한 분위기.. 그리고.. 궁금해지는 선남과 타준.. 다애의 앞으로의 행보.. 뭐.. 전작인 뭐였드라.. 파괴지왕보다는 좀더 대중적이고.. 편하게 읽혀지고.. 또 그림체도 이젠 쫌 익숙해져서.. 조금은 덜 어색한 그런 작품이다.. 그렇지만.. 독특하지만 예쁜 그림이라고 생각했었던 예전의 느낌은 아직 돌아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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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켄 블랜차드 외 지음, 조천제 옮김 / 21세기북스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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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 제목을 딱 보는 순간 너무 맘에 들어서 잠깐 보고선 바로 구입한 책이다.. 어릴 때 부터 늘 칭찬보다는 꾸중이나 체벌에 익숙해져 있던 우리들..
칭찬이 사람을 얼마나 자라게 하는지는 내 과거를 뒤돌아봐서도 쉽게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야단 열 번 맞아서 고쳐지는 것 보다는.. 한번의 칭찬이 훨씬더 날 기분좋게 만들고 능률도 향상시켜 준 것을.. 나중에 내가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는다면.. 반드시 칭찬에 익숙한.. 칭찬을 받으면서 쑥쑥 자라는 아이로 키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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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 백커스 22
아오키 유야 글, 아야미네 란도 그림 / 학산문화사(만화)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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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디죠? 암튼.. 그 케이블 채널에서 이 만화를 상영하더군요.. 만화를 상영한다니.. 어감이 좀 이상한가.. 암튼.. 애니매이션을 하더군요..ㅋㅋㅋ.. 전혀 어울리지 않는 우리나라 이름 때문에.. 허허 웃기도 했지만.. 묘하게 매력적인 설정이 맘에 들더군요.. 애니를 재미있게 보다가.. 원작 만화가 궁금해져서.. 만화도 찾아서 보게 되었습니다.. 그다지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열렬하게 반해서 본다던가 그렇진 않지만.. 앞의 님 말씀처럼.. 가볍게 웃기기만 한 만화는 아니고.. 다른 의미로 시간때우기엔 괜찮은 만화더군요.. 이것 저것 생각하다보면.. 1권 보는데도 꽤 만만찮은 시간이 걸리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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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 COY 2
이경하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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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딱 보자마자 클릭비 팬이라고 느껴졌다.. 작가가.. ㅋㅋㅋ.. 첨엔 남자애 이름도 상혁이었다.. 중간에 바뀌긴 했지만.. 그리고.. 이 만화의 궁극적인 주인공.. 여자와 남자를 가리지않고 반하게 할만한 미모의 소유자지만.. 한 특이하는 이상한 주인공은.. 오래동안 클릭비의 오종혁군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어왔던 단발머리였다.. ㅋㅋ.. 내용은.. 뭐.. 별 특이할 점 없이.. 지루하지도 않고.. 중간 정도였다.. 학교가 배경이긴 하지만.. 학원물이라기엔 2% 부족하고.. 그렇다고 또 다른 장르라고 하기엔.. 더 부족하고.. 약간은 특이한 주인공과.. 몇 가지 에피소드와.. 무엇보다도 인물들의 특징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듯..새로운 권이 나올때마다 챙겨볼 정도는 아니더라도.. 뒷 얘기가 제법 궁금해지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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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Triangle 2 - 완결
신지상.지오 지음 / 시공사(만화)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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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뭘까? 잦은 병치레와 결석으로 2년을 꿇은 태경은 어딘지 모르게 음울해 보인다.. 아빠와 살던 상아는 아빠의 죽음으로 고아가 되고.. 태경을 보고 첫눈에 반한다.. 어릴 때부터 상아의 옆집에 살던 모야는 태경의 등장으로 상아에 대한 감정이 친구 이상임을 깨닫는다.. 세 주인공의 얽히고 섥힌 관계.. 가난하지만 따듯한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들.. 어찌 보면 다소 통속적일수도 있는 이야기..

뭐.. 예를 들면 집을 나와서 상아네에 얹혀살다시피하던 태경은 실은 부잣집 딸이라는둥.. 툭하면 학교를 빠지고 꾀병을 부리던 모야는 실은 심장병을 앓고 있었다던지.. 암튼.. 태경에게서 첫눈에 끌림을 느꼈던 상아는.. 뭐.. 결국은 모야의 죽음앞에 영원한 첫번째는 모야라는둥.. 뭐.. 그런.. 그런..

태경에게도 잊을 수 없는 동기였던 언니가 있었는데.. 마지막엔.. 상아가 그토록이나 원하던 행복한 가정을.. 그 태경의 언니와...? 그 참.. 아무리 우연이 넘치는 세상이라도.. ㅋㅋㅋ.. 암튼.. 그냥... 그림이 이뻐서 보게 됐는데.. 내용은.. 뭐.. 그냥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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