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 비트! 10
나카무라 요시키 지음 / 시공사(만화)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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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난관을 이겨내고.. 드디어 드라마에 출현하게 된 쿄코..

게다가 렌과 같은 작품이라니.. 두근두근..

항상 신사적인 스마일과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냉정함으로 일관하던 렌도..

쿄코에 의해 서서히 인간다운 면모를 드러내는 것도 관전 포인트~

냉정하고 침착하던 렌에게도 의외의 약점이..

쿄코에 의해 지금껏 써왔던 철가면이 조금씩 벗겨지는 동시에..

그의 얼음같은 마음에도 한줄기 핑크빛 조각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게 될까..

지금까지의 가파른 전개에 비해.. 이야기의 전개가 다소 느릿한 것은 약점..

10권이나 이어 오는 동안.. 그동안 수많은 삘리리함의 흔적은 다 어쩌고..

아직도 미적미적한 관계라니.. 마음속의 뭔가 진전따위는 소용이 없단 말이야~~~

몸으로 실천을 하란 말이야.. 따위의 부르짖음을 하고 있는 민망한 독자라니..

암튼.. 쿄코와 렌 사이의 므흣함이 얼른 표면적으로 드러났으면 하고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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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꽃 3
스에츠구 유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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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오빠인 도키오에게 마음의 문을 열게 된 미도리는..

내내 겉돌기만 하던 학교에서도 요시타카의 도움으로 조금씩 적응해 가고 있다..

그러던 중.. 체육대회 기간 중 탁구대회에서 우승하면 교제해 달라는

요시타카의 고백을 받게 되는데..

미도리라면 끔찍한 도키오 앞에 나타난 만만찮은 라이벌 요시타카..

내가 좋아하는 흑발의 모범생스럽지만 심상치 않은 서브 주인공 요시타카~

미도리와 도키오 사이에 돌을 던진 요시타카..

아아~~ 당신이 주인공이 아닌 것이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

그렇지만.. 응원하겠소.. 힘을 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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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꽃 2
스에츠구 유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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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지 않은 스토리이긴 하지만.. 일어날 확률은 거의 없는 남매의 사랑 이야기..

그렇지만 어찌 보면 일본만화에 길들여진 독자에겐 진부하고 식상할 수 있는 스토리..

그러나 뭔가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다..

미도리는 아직 도키오가 편하지 않다..

도키오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동생이다..

그러나.. 보이지 않게 조금씩 좁혀지는 두 사람의 거리..

보는 내내 두근두근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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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꽃 1
스에츠구 유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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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방이나 만화 대여점에서 늘상 사람들의 손길이 오가는 것을 보았지만..

어쩐지 손이 가지 않았던 만화였다..

그림이 예쁘고 표지가 괜찮으면 일단 한번 보곤 했었는데 어쩐지..

그러다가 12권으로 완결이 되었단 소식에..

12권을 한꺼번에 읽기 시작했다..

1권을 잡는 순간 무서운 집중력으로 내리 12권을 읽었더랬다..

이번에 드디어.. 전권 구입.. 덕분에 파산 직전이지만..

그래도 1권부터 찬찬히 다시 읽고 있다..

역시 대여점표 만화와 내 책이 된 작품을 읽는 느낌은 완전 틀리다..

뭔가 더 애착이 가고 꼼꼼하게 보게 된달까.. ㅎㅎ..

암튼.. 미도리와 도키오의 애절함 따위는 아직 등장하지도 않는 1권이지만..

여전히 두근두근하면서 보고 있다.. 므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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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천녀 25
시미즈 레이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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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완결을 낼 심산일까.. ㅋㅋ..

달의 아이에 한참 빠져 있던 시절...

해적판으로 나왔던 <월광천녀>를 10권까지 읽었던 적이 있었다..

첨엔 완결된 작품인가 했었다..

그러기를 어언 10년.. 이제서야 모든 문제의 근원인 달로 가려는 작정이다..

아직 달에 닿았다는 얘기가 아니다..

다음 권에선 달로 가지 않을까? 하는 두근거림 정도..

아키라와 유이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난제..

요즘은 솔직히 살짝 밀러 쪽이 더 매력스러워지는 듯도 하고..

주인공 유이씨.. 힘을 내란 말야.. 밀러가 바짝 추격해 오고 있어.. ㅋㅋ..

시미즈 레이코는 유난히 달에 강한 애착을 보이는것 같고..

비단 시미즈 뿐 아니라 일본의 다른 만화가들도 대나무 숲에서 나온 공주 이야기는..

많이 차용하고 있는 것 같다.. 실제로 달에 한번 가보고 싶을 만큼..

얼마전 신문에서 달 광광상품이 110억엔에 예약되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나 따위의 서민은 감히 짐작도 못하는 돈이긴 하지만..

언젠간 꼭 달로 한번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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