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 비트! 10
나카무라 요시키 지음 / 시공사(만화) / 200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수많은 난관을 이겨내고.. 드디어 드라마에 출현하게 된 쿄코..

게다가 렌과 같은 작품이라니.. 두근두근..

항상 신사적인 스마일과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냉정함으로 일관하던 렌도..

쿄코에 의해 서서히 인간다운 면모를 드러내는 것도 관전 포인트~

냉정하고 침착하던 렌에게도 의외의 약점이..

쿄코에 의해 지금껏 써왔던 철가면이 조금씩 벗겨지는 동시에..

그의 얼음같은 마음에도 한줄기 핑크빛 조각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게 될까..

지금까지의 가파른 전개에 비해.. 이야기의 전개가 다소 느릿한 것은 약점..

10권이나 이어 오는 동안.. 그동안 수많은 삘리리함의 흔적은 다 어쩌고..

아직도 미적미적한 관계라니.. 마음속의 뭔가 진전따위는 소용이 없단 말이야~~~

몸으로 실천을 하란 말이야.. 따위의 부르짖음을 하고 있는 민망한 독자라니..

암튼.. 쿄코와 렌 사이의 므흣함이 얼른 표면적으로 드러났으면 하고 바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