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광천녀 25
시미즈 레이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5년 6월
평점 :
절판


드디어.. 완결을 낼 심산일까.. ㅋㅋ..

달의 아이에 한참 빠져 있던 시절...

해적판으로 나왔던 <월광천녀>를 10권까지 읽었던 적이 있었다..

첨엔 완결된 작품인가 했었다..

그러기를 어언 10년.. 이제서야 모든 문제의 근원인 달로 가려는 작정이다..

아직 달에 닿았다는 얘기가 아니다..

다음 권에선 달로 가지 않을까? 하는 두근거림 정도..

아키라와 유이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난제..

요즘은 솔직히 살짝 밀러 쪽이 더 매력스러워지는 듯도 하고..

주인공 유이씨.. 힘을 내란 말야.. 밀러가 바짝 추격해 오고 있어.. ㅋㅋ..

시미즈 레이코는 유난히 달에 강한 애착을 보이는것 같고..

비단 시미즈 뿐 아니라 일본의 다른 만화가들도 대나무 숲에서 나온 공주 이야기는..

많이 차용하고 있는 것 같다.. 실제로 달에 한번 가보고 싶을 만큼..

얼마전 신문에서 달 광광상품이 110억엔에 예약되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나 따위의 서민은 감히 짐작도 못하는 돈이긴 하지만..

언젠간 꼭 달로 한번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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