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 4
나예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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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이슈에서.. <특명! 1050> 퀴즈 대회를 한 적이 있다... 퍼즐을 맞추는 거였는데.. 난 <특명! 1050> 단행본에 없는 관계로.. 이슈 연재분을 죄다 뒤져서.. 어렵싸리.. 답을 적어서 보냈던 기억이 있다.. 근데.. 하도 오래 전이라.. 거의 잊어 먹고 있었는데..지난 여름부터 나온댔던.. <특명! 1050> 단행본이 이제서야 나왔고... 거기다... 내가 4권 당첨자로 뽑힌 거다.. 하하하...

4권의 주인공은 아무래도.. 미루와 창수의 러브모드.. 하하하... 표지서 부터.. 러브러브 모드가 어찌나 풍기는지... 지금은.. 쪼금... 먼가... 삐걱대는 그들.. 이지만... 사랑을 시작하는 설렘 같은 것이.. 4권에 나오져.. 하하하... 창수랑 미루가.. 삐걱대지 말았음 좋겠는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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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기사 7
김강원 그림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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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기사는... 판타스마라는 가상의 세계가 배경이다... 가상의 세계라기엔 멋쩍지만.. 암튼... 과거는 과거이되 때로는 미래적이기까지 한... 지금..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유나가 과거의 중세로 날아가다?? 하하하...^^

판타스마는 여왕이 지배하는 절대적인 군주 국가이며.. 여왕의 심리 상태에 따라서.. 정확히는 사랑의 힘에 의해서... 봄이 오기도 하고 겨울이 되기도 하는 이상한 나라다... 영화 제 5 원소에서 처럼... 지금.. 판타스마의 이야기 전개는 사랑의 위대한 힘에 초점을 맞추는 듯 하다...

여왕이 과연 누구와 사랑에 빠졌는가? 선대 여왕들의 전철을 밟으며 리이노와의 사랑인가... 아니면 소문대로 에렌 휘르스트인가...

하하하.. 난.. 여왕의 기사에 나오는 인물중에.. 정말 어줍짢은 카리스마를 가진 에렌을 젤루 좋아한다.. 에렌과 유나가 러브러브한 모드로 이어져 봄이 오는 것도 좋지만.. 에렌인 끝내 사랑 따위에는 연연해 하지 않고.. 청렴(?)하게 살기를 바라는 맘도 없지 않다.. 암튼... 결말이 기대되는군... 에렌 핫팅...

그리고.. 유나야.. 언능 집으로 드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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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7
천계영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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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은 20권 쯤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작가가 초기에 밝힌 바 있다.. 그렇다면 지금은.. 3분의 1 지점인 셈이로군... 좀 황당무계하고 철저히 만화적인 설정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독자들을 열광시키는 이유는 뭘까?

갠 적으로는 오디션이라는 만화를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그들이 그토록 열광하는 이유를 피부로 느낄 수는 없을 것 같다.. 흔히 그들은... 시대가 원하는 만화... 우리를 열광시키는 작가라고... 천계영이나 그의 작품을 띄운다... 내가 보기에 오디션은 초반부의 신선한 설정이나 스피디한 전개에 비해.. 지금은 조금쯤은 나른해 진 느낌이다... 어느 정도의 빠른 전개 뒤에 오는 나른함은.. 여타 장편 만화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음이다...

그치만.. 오디션의 설정 자체가.. 2000년 대이고.. 그만큼..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는 작품이어야 할테다... 물론.. 만화가 시대를 몽창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임을 안다.. 그것이 공상과학만화나.. 미래 배경이 아닌 담에야.. 그저.. 오디션이라는 만화가.. 계속해서 발전하고... 또 매 권 마다 신선함을 놓치지 않기를 바라는 한 독자의 바램이었다... 물론 나도.. 오디션을 습관처럼 보고 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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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 1
소다 마사히토 지음, 장혜영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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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스바루>를 읽었다... 개인적으로는 동경 바빌론에 나오는 스바루를 좋아하기 땜에... 동명이인인 스바루가 어떤 인물인지 궁금하기도 했고... 또 어느 일간지의 만화 소개란에 실렸길래 보고 싶기도 했구... 암튼... 보게 되었다.. <스바루>를... 일본 사람들은 참.. 스포츠 만화를 좋아하는 것 같다...물론 <스바루>는 엄밀히 따지자면 발레 만화라지만...

1권 까지의 이야기는 스바루가 춤을 추기까지의 이야기다... 쌍둥이 남동생 카즈마를 위해.. 병에 걸려 별로 반응이 없는 카즈마를 웃게하기 위해서.. 병실에서 춤을 추는 스바루... 그런 스바루가.. 발레에 대한 어렴풋한 열정을 깨우치고... 그 과정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카즈마.. 그리고.. 6년의 세월이 흐른 뒤의 스바루...

아마도 스바루는 최고의 무용수가 되지 않을까 싶다.. 온갖 고난과 역경을 딛고 말이다... 사랑하는 사람도 생길 테고.. 멋진 라이벌과 시기하는 사람들도 생길 테고... 그래도.. 모든 독자들이 바라는 데로 성공해 보일테다... 그 과정을 얼마나 멋지고 흡인력있게 담아낼지는.. 작가의 손에 달렸겠지... 어쩌면... 모든 이들의 상상을 벗어나는 결말이 기다릴 지도 모른다... 암튼.. 담 권이 기다려지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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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스 MARS 12
소료 후유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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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와 레이는 '사랑'하는 사이다... 사랑... 참 좋은 단어다.. 사랑.. 이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뛰던 시절이.. 내게도 있었던 듯 하다.. 지금은.. 난 아직 사랑은 믿지 않는다.. 사랑.. 이란 말에 가슴이 뛰던 시절이 있었으되.. 그 때도 사랑의 존재에 대해서는 믿지 않았었는가 보다...

키라와 레이는 사랑한단다.. 그 사랑 외에는 모든 것을 버려도 좋을 만큼 사랑한단다... 그 사랑이 조금 쯤은 샘이 나고... 그런 사랑을 하는 그들이 부럽기도 하다... 마르스는.. 상처받은 그 들의 사랑 이야기이다.. 작가는 이 사랑 이야기를 그저 아름답게만 표현하지는 않지만.. 아름답고.. 안타까워서.. 절절한 사랑 이야기다... 온갖 고난과 역경을 딛고.. 그들이 진정한 사랑의 승리자가 되길..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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