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스 MARS 12
소료 후유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1월
평점 :
절판


키라와 레이는 '사랑'하는 사이다... 사랑... 참 좋은 단어다.. 사랑.. 이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뛰던 시절이.. 내게도 있었던 듯 하다.. 지금은.. 난 아직 사랑은 믿지 않는다.. 사랑.. 이란 말에 가슴이 뛰던 시절이 있었으되.. 그 때도 사랑의 존재에 대해서는 믿지 않았었는가 보다...

키라와 레이는 사랑한단다.. 그 사랑 외에는 모든 것을 버려도 좋을 만큼 사랑한단다... 그 사랑이 조금 쯤은 샘이 나고... 그런 사랑을 하는 그들이 부럽기도 하다... 마르스는.. 상처받은 그 들의 사랑 이야기이다.. 작가는 이 사랑 이야기를 그저 아름답게만 표현하지는 않지만.. 아름답고.. 안타까워서.. 절절한 사랑 이야기다... 온갖 고난과 역경을 딛고.. 그들이 진정한 사랑의 승리자가 되길.. 하하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