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 무렵
황석영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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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한‘에 관하여... 줄이언 반스의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가 겹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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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이 아이를 도우소서
토니 모리슨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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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아프게 읽히지만, 마지막에 따뜻한 위로가 느껴진다. 아무도 희망을 얘기하지 않는다면, 여전히 우린 똑같은 상황을 고통스럽게 지켜볼 수 밖에 없을테지...‘하느님 이 아이를 도우소서‘ 사람이 사람에게 할 수 있는 가장 큰 위로와 기도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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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열린책들 세계문학 160
메리 셸리 지음, 오숙은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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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삶이 오버랩돼서 슬픈 감정으로 읽혔다. 가장 큰 두려움은 자기 자신 속에서 나온 두려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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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혹은 그림자 - 호퍼의 그림에서 탄생한 빛과 어둠의 이야기
로런스 블록 외 지음, 로런스 블록 엮음, 이진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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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들이 엽기적인 내용이라서 좀 놀랐다. 호퍼의 그림을 봤을 때 느끼는 감정이 달라서 일까? 공감하기에는 거리가 멀게 느껴진다. 애드워드 호퍼는 처음 ‘여행의 기술‘을 통해서 만나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알랭 드 보통의 ‘빛 혹은 그림자‘를 한번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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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반
폴 비티 지음, 이나경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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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바가지를 머리에 뒤집어 쓴 느낌이랄까... 인종차별과 인간의 추한 모습이 소름끼치고, 여전한 현실이 화나고, 글이 안읽혀서 답답하고...그리고 ‘팬톤 426C‘가 궁금해졌다. ˝그 색이 조명과 사람의 키, 기분에 따라 검정으로 보이거나 갈색으로 보여서 선택했다(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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