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오면 크게 숨을 들이쉬게 되요
어디선가 꽃향기가 날것만 같거든요..^^
향기로운 님의 이미지는 제게 여릿여릿한 소녀같은 이미지로 늘 남아계세요. 오늘 여행 즐거우셨나요? 가끔 그렇게 훌쩍 떠나고 싶을때가 우리마음한켠에는 늘 있는것 같아요..
그렇게 떠날수 있는 여유가 저한테 있다는것만으로도 행복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요^^
밤이 깊어요. 좋은 밤 되시고. 좋은글 앞으로 많이 기다릴께요.
이미지 사진이 또 바뀌었네요.
비가 오는 날 저도 이렇게 와 봤어요.
제 기분이 님에게도 전달이 되나요?
두 손을 마주 꼭 잡고 있어도 찬 손 끝은 여전히 차서 몸이 따뜻해지질 않네요.
님의 반응이 있어야 따뜻해질것같아요.
어디 계신가요?
"나 못 생긴 입술 가졌네"
기형도의 시 <그집앞>에는 이런 구절이 있어요.
하고 많은 곳 중에서 하필이면 못 생긴 입술을 말할까...
그러고보면 기형도의 시집 제목도 <입속의 검은 잎>이었죠.
비도 오고 옛날에 향기로운님이 남겼던 댓글을 읽다보니
갑자기 생각나서 슬쪽 노크 한 번 하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좋은글보고 가요 ^ㅡ^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019-669-1571 이예요~
연락주세요!
아..
며칠 못 들어온 새에 5000이 넘어가 버렸네요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