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로 새해가 시작한지 열흘이 지났습니다. 저는 꾸준하게 아침형인간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심삼일은 지났으니까 지금까지는 순조로운 셈입니다.
다행히 건강과 음식등에 관해서도 관심이 많고 이것역시 수행이라 생각한 까닭에 몸의 컨디션이 아주 좋아 그런것 같습니다. 아침형인간으로 가는 쉬운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제가 조금 알려드리겠습니다. ^^
가끔씩 찾아주시는 소수의 방문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분명 인연이겠지요.
영혼의 정보를 나누고 싶은 분들의 메세지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는 어제 류시화님의 책이 세일중이라 기어코 사고야 말았습니다.
^^; 미타쿠예 오야신! 나메스테!란 말을 좋아하게 된것도 류시화님 덕분이죠.
인도와 인디언문명을 왔다갔다하는 류시화님의 책들은 절대 후회없는 것 같습니다. 가끔 몇몇을 빼고요... ^^
며칠전에 바바하리다스의 <성자가 된 청소부>와 <마음을 멈추고 다만 바라보라>를 읽었는데, 역시 둘다 류시화님이 작업한 것으로 참 좋은 책이였습니다. 둘다 리스트에 올리겠습니다.
특히 성자가 된 청소부는 입문자분들께서 얼마나 좋아하실지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내공이 갖춰진 분이라면 매우 흡족하실 내용들입니다. 예전에 명성이 자자했기때문이 아니라 그 가르침이 재밌고 깊이 있습니다. .
제가 좋아하는 어떤 교수님께서 책소개는 많이 자제하고 있다라며... 책만 보아서는 아무것도 못한다는 뜻을 밝히셨는데...전적으로 동감입니다. 또 같은책이라도 읽는 사람에 따라 흥미,재미,감동을 느끼는 것은 천차만별이니 과연 책소개가 필요한 것일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저와같이 명상과 기도, 기타 수련등을 통해 생명의 근본과 우주의 진리를 탐험해나가는 많은 사람들이 책을 통해 좋은 스승의 가르침을 듣고, 용기를 얻고 ,영감을 얻을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에게 좋았던 책을 소개하는 중입니다. 아직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올 한해 뜻한 모든 것이 이루어지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