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이게 끝이라고 다짐하며 책을 샀다. 이제 안 사!
"고라니라니"는 재밌어 보여서 샀다. 재밌는 책이 읽고 싶어서. 재미 없기만 해봐라ㅋㅋㅋㅋ(뭘 어쩌려고?)ㅋㅋㅋ
"그들의 슬픔을 껴안을 수밖에" 이 책은 서재분들 평이 다 좋아서 샀다. 근데 읽으면서 가슴 답답하고 슬플 거 같아서 언제 읽게 될 지 모르겠다ㅜㅜ
"바질 이야기"는 ㅈㅈㄴ님이 좋다고 하셔서 샀다. 땡투 부자 되셨는지?ㅋㅋㅋㅋㅋ
이제는 꽃 사진.
겨울에도 꽃은 핀다.
너무 예뻐ㅠㅠ 게발 선인장이다.
원래 크리스마스 전후로 해서 피는데 올해는 빨리 폈다.
수채화같은 색깔ㅠㅠ 크으...갑자기 그림 그리고 싶어지네
빨간색도 예쁘다ㅠㅠ
그리고
오늘 갑자기 내 서재에 황금딱지가 붙어버렸네?
올해 제일 잘 한 일. 달인이 되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