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하얀마녀 2004-10-19  

문득
호밀밭님의 글을 오랫동안 못 읽었다는 사실이 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것보다 더 오랫동안 못 읽었네요. 이제서야 생각이 나다니.
잘 지내고 계신거지요? 잘 지내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호밀밭 2004-11-02 0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녀님, 잘 지내고 계시겠지요. 제가 너무 게을러서 10월 내내 글을 쓰지 못했어요. 11월에는 달라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책들은 읽었는데 글이 되지는 못했네요. 좋은 하루하루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Hanna 2004-10-19  

와~ 돌아오신거에요?
^^ 님의 한결같은 멘트를 읽을 수 있어서 기뻐요.
저도 간간이 들어와서 쓸쓸히 돌아갔던 많은 분들 가운데 하나였답니다.

'오늘도 없군..'

'오늘도...'

'흠..'

^^ 그랬는데 반가워요. 이제 힘 내신 건가요? 아님 더 쉬실 건가요? 님의 글들이 참 많이 그립답니다. 앞으로 기대할께요. 그리고.. 아버님 많이 좋아지셨는지 궁금해요. 좋아지셨겠지요? 화이팅이에요~ 님.
-박카스. 올림.
 
 
호밀밭 2004-11-02 0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나님, 11월이 시작되었네요. 벌써 어제 일이네요. 알라딘이 많이 바뀌었어요. 뭔가 더 좋아진 거겠지만 조금 이상하기도 하네요.
저는 이곳에 자주 오기는 왔었는데 그냥 글을 통 쓰지 못했네요. 한나님 서재도 갔었어요. 글도 읽고요.
박카스라는 말 반가워요. 님도 행복한 11월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바람구두 2004-10-14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군요.
날씨가 많이 서늘해졌습니다.
몸 건강하시길...
 
 
호밀밭 2004-10-18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좋은 한 주 보내세요. 아침 출근할 때는 날씨가 꽤 쌀쌀해요.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미네르바 2004-10-02  

호밀밭님, 그리워서...
호밀밭님, 어느새 10월의 둘째날이 되었어요. 오늘은 날씨가 몹시 싸늘하네요.
그리고 님 생각이 많이 났답니다. 오늘은 오후에 모처럼 야외로 나갔어요. 벌써 들녘은 누렇게 익어가고 있더군요.

님은 오늘 어찌 보내셨을까? 예전에 보니 토요일이면 님은 영화를 본다거나 공연을 보러 간다거나 그랬던 것 같았는데... 생각나서 몇 자 적어봅니다.
 
 
호밀밭 2004-10-18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님의 서재에서 민둥산 사진을 보았는데, 느낌이 꼭 쓸쓸하지만은 않았어요. 오늘은 월요일이네요. 좋은 한 주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바람구두 2004-09-30  

추석이었습니다.
잘 지내셨는지요.
안부를 묻는 일이 공연히 미안할 때가 있습니다.
잘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앞서는 무언가 켕김이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호밀밭 2004-10-18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구두님, 님께 죄송스럽기도 하네요. 좋은 서재 지붕에 서재 이름까지 지어 주셨는데 그 후로 서재를 계속 비우고 있어서요. 님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