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잉크냄새 2010-05-31  

안녕하세요. 

너무 오랫만이죠. 전 지금 중국 저장성의 어느 도시에 살아요. 오늘은 그냥 창밖 나무위로 부셔지는 햇살이 너무 눈부심을 핑계삼아 예전의 서재들을 찾아 옛기억을 한번 들춰 보았습니다. 다시 글로 뵈올 날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냥 몇자 적고 싶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Hanna 2007-08-05  

호밀밭님~ 잘 지내세요? ^-^ 그냥 생각나서 들렀어요..

저 요새 책을 많이 못 읽어서 알라딘에서도 유령회원되려고 해요 ^^;;;;

이제 다시 시작하려고요~

호밀밭님과 주고 받았던 댓글놀이가 넘 그리운 오늘이네요~^^ 그냥 들러봤어용



 
 
 


스또니 2007-01-24  

어디계신지..요
아주 오래전에..그것도 간간히 님의 서재를 들렀었는지..모르겠습니다 다른분의 리뷰속에 님의 생각하는 빨간머리앤의 모습을 보고 마냥 달려 왔는데.. 정말 안 계신건가요.. 저의 책읽기의 사치와 허영을 채워 줄 사람들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낯선 이 도시에서 차가운 마음 녹일 따뜻한 커피한잔 할 자판기 커피가 '판매정지'가 된지 너무도 오래 되어 버렸어요..어디에 하소연을 하면 되는건가요..
 
 
 


마냐 2006-02-02  

안녕. 호밀밭님.
문득, 오래된 님의 흔적을 따라...인사 왔습니다. 꾸벅.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 역시, 한달에 한번 글 올리는 처지에...서재 컴백 운운 하는 말은 남사시럽구요. 그저, 어디에 계시든...건강하시구, 행복하시라구. 호밀밭님 팬들 생각도 가끔 생각해달라구... 은둔..요즘은 안 하고프신가 봅니다. ^^;;; 암튼, 보고파요.
 
 
 


비로그인 2005-07-27  

호밀밭님!
복돌임돠, 꾸벅! 오늘 복순 아짐댁에서 놀다가 불쑥 호밀밭님이 생각이 났어요.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해요. 돌아오셔서 좋은 글과 책들 소개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지치기 쉬운 여름이네요. 건강 관리 잘 하시구요, 다시 뵐 수 있으리란 기대를 품고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