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냄새 2004-08-31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랄께요.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랄께요.
님의 서재의 제목처럼 아무런 상처없이 다시금 건강한 웃음으로 돌아오실때까지 이 운둔지 청소해드릴께요.
아시죠? 이 서재에 몇몇 타고난 파출부 경력의 소유자가 있다는 것.....
가을햇살처럼 푸근한 모습으로 만나길 바라면서...
 
 
Laika 2004-08-31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휴~ 잉크님 뒤쫓아다니며 청소하기 정말 힘드네요... 잉크님, 너무 여러 서재 다니지 마세요...제가 지쳐요..~ 앗, 냉열사님 서재에 걸레를 두고 왔네요...(요즘 제가 겪는 증세랍니다.) 그래도 호밀밭님 서재라 기쁜 마음으로 청소하렵니다. 소식 들리는 9월이 되길 빌어요..^^

미네르바 2004-09-04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뒤늦게 청소하러 또 왔어요. 워낙 잉크냄새님과 라이카님이 청소를 잘 하셔서 전 여기서 그냥 놀다 가네요. 수박도 먹고, 영화도 보고... 건강하신거죠?

호밀밭 2004-09-06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크냄새님, 라이카님, 미네르바님, 님들 서재에 글이랑 사진이랑 보았는데 코멘트도 쓰지 못했네요. 그냥 마음이 딴 곳으로 자꾸 가서요. 그래도 이번 주가 되니 여러 가지로 마음이 좀 정리되는 느낌이에요. 회사에서도 오늘은 열심히 일했어요^^. 지난 주는 엉망이었어요. 칼퇴근에 혼자 멍하니 있고, 그러다가 졸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님들이 서재도 말끔히 청소해 주시고,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해요. 참 특별함이 없는 서재인데도 깨끗하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해요. 주인만 말끔하게 가을 준비하면 될 텐데 제가 여유가 없네요. 감사해요.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