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 2004-09-21
보고 싶어요^^ 님이 없는 알라딘은 참 허전해요. 적어도 저에겐 그래요. 거의 매일 매일 님의 글을 읽을 수 있었는데, 요즘은 제대로 님을 볼 수 없으니 많이 쓸쓸하고 허전하네요. 앞으로 님에게 좋은 일만 있었으면 참 좋겠어요. 그러나 조금 안 좋은 일일지라도, 너끈히 이겨내고 힘을 내 주셨으면 더욱 좋겠어요. 곧 추석이네요. 그래도 추석만큼은 님과 님의 가족에게 풍성한 명절이 되기 바래요. 달님에게도 빌고, 제가 섬기는 하나님께도 기도드릴게요. 힘든 가운데에서도 기쁨과 행복을 찾는 호밀밭님이 되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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