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 2004-10-02  

호밀밭님, 그리워서...
호밀밭님, 어느새 10월의 둘째날이 되었어요. 오늘은 날씨가 몹시 싸늘하네요.
그리고 님 생각이 많이 났답니다. 오늘은 오후에 모처럼 야외로 나갔어요. 벌써 들녘은 누렇게 익어가고 있더군요.

님은 오늘 어찌 보내셨을까? 예전에 보니 토요일이면 님은 영화를 본다거나 공연을 보러 간다거나 그랬던 것 같았는데... 생각나서 몇 자 적어봅니다.
 
 
호밀밭 2004-10-18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님의 서재에서 민둥산 사진을 보았는데, 느낌이 꼭 쓸쓸하지만은 않았어요. 오늘은 월요일이네요. 좋은 한 주 보내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