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무료 수강을 받기 위해 시청에 와 있습니다. //ㅅ//

뭐랄까 이런 거 처음이라서 상당히 두근두근 울렁울렁거리네요.

이왕 왔으니까 왕창 배워가지고 와야지요. 그럼 수업 시작할 것 같으니까 이만 줄이도록 할까요.

언제나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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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탄이군요; 뭐, 사실 이런 것 말고는 별로 쓸 것도 없어요. 네넵. 방학하고 나서부터 하는 짓이라고는 방바닥 뒹굴거리며 책읽는 일밖에 없습니다. (책의 종류를 불문하고;)

뭐, 여하튼 또 정리를 시작해 볼까요. :D

첫번째는 소라의 날개.

표지를 보면 아시겠지만, 농구만화입니다. 1, 2권을 정말 너무나 즐겁게 봤는데 (..사실 개인적이로는 스포츠만화라기보다는 개그만화라고 생각합니다. -_-) 3권에서 어느 스포츠만화에나 나올 법한 스토리가 튀어나오는 바람에 조금 실망. 그리고 그 사람과의 관계를 만들어가는 4권은 처음 볼 때보다는 조금 재미가 덜하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역시 재미있어서 언제 나올까 두근대고 있습니다. (...) 그림도 귀엽고 캐릭터들도 참 다들 개성만점이라서(아 특히 그 빠글머리는 개그맨중의 누구와 상당히 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보고 있으면 즐거워요.

두번째는 꼭두각시 서커스. :9

정말 좋아하는 만화중 하나. 아아, 이 커다란 세계관............. ;ㅁ; 몇백년을 뛰어넘는 스토리! 정말정말정말정말 이 작가분은 천재아니면 바보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완결이 어떻게 날지, 또 언제 날지 굉장히 두근두근거리는 만화중의 하나. 그림은 조금 거칠지만 자꾸보다보면 정이 들어서 (특히 시로가네의 몸매에 빠져들게 됩니다. <-) 멋지게도 보여요; 전형적인 소년만화의 느낌입니다. 여하튼 좋다는 거지요. (...) 요 근래 신간이 나왔던데 다음 권도 대기대. >ㅅ<!

세번째는 블리치!!! >ㅁ<!!!

당신, 정말 정말 정말 정말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좋아!!!!!!!!!!!! ;ㅁ;!!!!!!! (흥분.) 근래 14권이 나왔지요. 음, 음, 아-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캐릭터들 개성 넘치시고!! 싫어지는 캐릭터가 하나도 없어요! (...아, 긴은 조금 고려를 해봐야;) 뭐, 여튼 여튼 아직 14권보진 못했지만, 엄청 기대하고 있는 중입니다. (두근두근두근두근) 선이 약간 거친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그런 것을 오히려 더 좋아하기 때문에 플러스 효과가!! 뭐, 여튼 좋다는 거죠.

네번째는 사무라이디퍼쿄우!

...카미죠씨 당신은 진정 대단하십니다!! <- 뭐, 각설하고 사실 조금 길어지는 감이 없잖아있지만, 그래도 좋은 것은 좋은 것입니다. 와하하핫. 뭐 아직까지는 좋아요. 흐음흐음. 이제 겨우 절정이 다가온 듯한 느낌이랄까요; 30권을 눈앞에 두고서야 슬슬 이야기의 흐름이 하나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이러면 또 끊을 수 없게 되는데. (무슨 중독자도 아니고;;;) 뭐, 여튼 호타루도 좀 등장시켜 줬으면. (...)

다섯번째는 스위치!

음- 사실 1, 2권은 조금 재미없게 읽었었지만, 5권이나 6권에서 갑자기 확 타올랐습니다. 뭐랄까 이제야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을 잡았달까. 아직 발단이랄까 전개랄까; 뭐 초기 단계라서 뭐라고 하긴 힘들지만 꽤나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어요. 비밀이 뭔지도 궁금하기도 하고. 음, 이런 식의 흑백조화도 상당히 취향이기 때문에(대체 취향이 아닌 것이 무엇인지;) 굉장히 라뷰♡ 하지만 가끔 누가누군지 헷갈리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여섯번째는 아이실드21♡

.........재미있습니다. 안 보신 분들 꼭 보세요!! ;ㅁ;!! 만화의 비현실성을 모두 갖추고 있는데다가(이게 과연 칭찬인지 욕인지 저 스스로도 모르겠습니다만;) 소년만화의 특징인 꿈과 희망도 가지고 있습니다!!! 비현실성이라는 점에서 미스터 풀스윙과 비교를 하자면, 저는 아이실드21이 백만배낫다고 생각합니다. -_-; (물론 미스터 풀스윙도 재미있게 보고 있긴 하지만;) 뭐, 여하튼 저하튼 일단 보시면 압니다. 재미나요........;ㅛ; 지금 소장하고 싶은 목록중 하나. (지만 돈이 없다............................)

일곱번째는 홍차왕자.

기다리다 지쳐서 현재 재탕하고 있는 만화입니다. (...) 깔끔한 그림체. ;ㅁ;! 정말 취향이십니다. (넙죽.) ...사실은 본 내용보다 작가분의 화실일기 같은 보너스 페이지 읽는 것이 더 재미있...........(쿨럭.) 여하튼 재미있습니다. ;ㅁ; 다들 잘생겨주어서(주어서?;) 눈요기도 상당하고♪ 내용도 재미있고! 순정쪽은 잘 손을 안대는 편인데, 아주 편하게 읽었습니다. 앗힝♡ (...사실 순정도 다른 계열의 만화보다 적게 본다 뿐이지 다른 분들에 비하면 많이 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생각나는 건 다 적긴 했는데, 또 생각날지도. (먼 산.) 이럴게 아니라 아예 리스트로 만들어버릴까. (중얼.)

요근래 데스노트 2권을 주문했습니다. 초판이라서 무려 무려 무려 무려 포스트카드도 들어있어요! ;ㅁ;! 아니, 사실 별로 쓸데는 없지만, 그래도 그래도 초판한정이라는 타이틀은 저에게 굉장히 많은 무언가를 안겨주거든요. (...스스로도 알 수 없는 말을 하고 있다;) 그리고 강철의 연금술사 9권을 주문해 두었습니다. 사고 싶은 만화책은 많은데 현실적으로 돈이 부족하다는 것은 참 슬픈 일이에요. ;ㅁ;

하울도 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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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랄랄라 2005-02-19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드나이트선이란 만화도 재밌어요 ~ 사무라이디퍼 쿄우, 보려다가 권수때문에... 머뭇거리고있는데 역시 봐봐야겠네요!

sandcastle 2005-02-21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 미드나이트 선이라, 처음 듣는 만화제목이로군요. 요즘 볼 것이 없어서 바둥대던 차에 필수로 빌려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ㅂ+ 사무라이디퍼 꼭 보시어요. 재미있습니다. >_
 

이런 약속 지켜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언제 한번 저녁이나 함께 합시다.
언제 한번 술이나 한잔 합시다.
언제 한번 차나 한잔 합시다.
언제 한번 만납시다.
언제 한번 모시겠습니다.
언제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언제 한번 다시 오겠습니다.
언제 한번 연락 드리겠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들의 입에
붙어버린 말 "언제 한번"
오늘은 또 몇 번이나 그런 인사를 하셨습니까.

악수를 하면서 전화를 끊으면서 메일을 끝내면서
아내에게 아들딸에게 부모님께 선생님께
친구에게 선배에게 후배에게
직장 동료에게, 거래처 파트너에게..

"언제 한번"은 오지 않습니다.
"오늘 저녁 약속"이 있느냐고 물어보십시오.
"이번 주말"이 한가한지 알아보십시오. 
아니 "지금" 만날 수 없겠느냐고 물어보십시오. 

"사랑"과 "진심"이 담긴 인사라면
"언제 한번"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미루는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대한민국 이야기"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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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오늘을 위하여


세상은 좋은 일을 했다고
꼭 좋은 일만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나쁜 일을 했다고 꼭 나쁜 결과만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노력을 했음에도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을 때
우리의 삶은 상처 입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것이
세상이 우리에게 주는 전부는 아닙니다.

비록 세상은
우리가 노력한 만큼 꼭 그만큼의
눈에 보이는 결과는 주지 않을지라도
항상 우리에게
그에 합당하는 많은 것들을 줍니다.
세상은 항상
성공을 보장해 주지는 않지만
꼭 노력한 그만큼의
성장을 우리에게 약속해 줍니다.
세상이 주는 시련과 실패는 우리를
부유하게는
만들지 않지만 인내와 지혜를 선물합니다.
저는 알고 있습니다.
노력한 그만큼 세상은 정확하게
우리에게 그 무엇인가를 준다고.....

만일 오늘을 우리가 성실히 돌본다면
세상은 우리의 내일을 돌볼 것이라고.....


- 박성철의 소중한 오늘을 위하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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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친구와 함께 나비효과를 보려고 영화관에 갔다가 표가 매진되어서 허탕을 쳤습니다.

그래서 친구랑 같이 이것저것 먹고 놀다가 헤어지고 저는 서점에 가서 책 한권을 산 다음, 다시 음반가게에 가서 음반 하나를 구입했습니다. 책은 한 1년 반 정도부터 사려고 벼르고 있었던 것인데 제목을 잘 몰라서 구입을 못하고 있었던 것을 언젠가 그 서점에서 발견해 냈던 것을 기억해내고는 내킨 김에 샀습니다. 음반은 예전부터 살까말까 고민했던 것으로 지갑에 돈이 있길래 냉큼 그냥 생각없이 사버렸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만원을 주웠습니다. 사실 경찰서에 맡길까도 생각을 해봤지만, 그렇게 해봤자 주인은 못찾을 것 같고 그렇다고 그 자리에 그대로 둬서 다른 누군가가 주워가는건 왠지 아까워서 결국 제 주머니 속으로. 비난하려면 하십시오. -3- ......이 돈의 주인이 누구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책 한권 더 구입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하늘의 천사님이라고 저는 생각하렵니다. (...)

저는 아직도 리뷰와 페이퍼의 차이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리뷰는 하나씩 자세히 쓰는 거고 페이퍼는 여러개로 뭉텅거려서 쓰는건가....?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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