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3 - 그리스 편 : 소크라테스와의 대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3
설민석.김정욱 지음, 박성일 그림, 안광복 감수 / 단꿈아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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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금요일 오후7시
설쌤앱에서 '라이브방송' 진행
된다고해요. 이번이 2번째 라이브방송인데요.

신간 책 소개와 함께 역사퀴즈도 있어서 아이랑 같이 시청하는데 재미있었어요.

이번주 라이브방송도 기대되네요.

 


램프원정대의 이번 미션은 바로 !!!!!!!!!!!!!!!!

신들이 다스리던 나라에서 가장 무지하지만 가장 현명한 자의 신념을 가져오라' 라고 주어지는데요.

 

누군지 감이오시나요? 미션이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지만, 설쌤은 듣자마자 딱 누군지 알았다고 입이 근질근질 한 표정을 짓더라고요 ㅎㅎ

바로 세계 4대성인 중 한 명이죠. 동양철학의 중심이 공자라면, 서양철학의 중심은 '소크라테스' 인데요.

이를 계기로 '4대성인'에 대한 배경지식을 얻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램프원정대는 소크라테스를 만나러 고대그리스로 가게되는데 !! 흑마법 노예가 된 카심이 공격을 받아서 폭주를 하게되요. 몸집도 더 커지고 눈빛도 매서워지면서 울긋불긋해진 카심! 카심이 성을 침입하게 되어 공격을 하는데요.

첫 장부터 설쌤과 알라딘은 각성된 카심의 힘에 눌려 위기에 처하기까지 하는데요. 몰입도 미쳤어요 !!!

카심의 공격때문에 우여곡절로 고대그리스에 힘겹게 도착 완료!

도착하자 또 미션이 어려워질 위기인데요. 그곳에서 '소크라테스'가 사형을 선고받는 모습을 목격하게되요!!

 죄인 소크라테스 !

그런데 이를 고발한 사람이 바로 설쌤이라니?

이게 어찌된 일일까요?? 설쌤은 또 한 번의 미션 수행과 역사를 어떻게 해결할지 재밌어요.

 

 

 

카심이 폭주했다면서 어떻게 되는거냐고 흥분하면서 읽더라고요. 그리고 소크라테스에 대해서는 이 책을 읽기전엔 몰랐는데요. 여러 번 읽어보면서 소크라테스는 왜 사형에 처하게 되고, 설쌤이 정말 고발하게 된건지~ 끝까지 읽게되네요. 아고라에서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것 파트에서 지구가 가만히 있고 태양이 돈다는 말에 아이는 어찌되었든 알고 있는 과학이니까 웃겨하는데요. 그래도 정말 이당시 이런 생각한게 더 대단한 것 같아요!

역시 믿고보는 설민석 세계사 대모험! 역사가 쉽고 재밌게 얻어가네요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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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최강 전략 백과 : 아쿠아틱 마인크래프트 최강 전략 백과
메건 밀러 지음, 강세중 옮김 / 서울문화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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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마인크래프트 최강 전략백과> 시리즈 책을 몇 번 빌려보곤 했는데 워낙 인기가 있어서 그런지 빌리기도힘들고, 책상태도 안좋기도하더라고요.

이번에 < 아쿠아 VER> 으로 새 책을 아이에게 선물 해주었는데요.

마인크래프트 자바에디션 (1.13/ 1.14)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요. 베드락 에디션과 다른 부분은 따로 표시해 두었으며 'JE'는 (2019년 기준) 마인크래프트 자바 에디션에 있을 때만 사용 됩니다. 마찬가지로 'BE'는 베드락 에디션에서만 사용 됩니다. 하지만 현재 게임이 지속적으로 개발되면서 베드락 에디션과 자바에디션의 기능이 거의 비슷합니다.

A-Z 까지의 아이템들에 대해서 나와있거든요.

바다속 해저유적은 바닷속에서 생성되는 가장 큰 규모의 건축물 중 하나 입니다. 바다 생물 군계중에서 깊은 바다 생물 군계에만 있는데요. 해적 유적은 프리즈머린,프리즈머린 벽돌, 어두운 프리즈머린, 바다랜턴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해적 유적을 찾기 위해서는 지도 제작자 주민과 거래해서 해양 탐험지도를 얻는 것이 좋습니다. 해양 탐험지도는 한 곳의 해저 유적위치를 알려줍니다. 엘더 가이언도 있다고하니 ~ 재밌겠네요.

 

하교 하자마자 읽어보더니 아들은 거품기둥 엘리베이터 프로젝트 보더니 도전해보겠다면서 관심있게 읽어서재료모으고 다니고 있네요.

책의 맨 뒤에는 내장된 사전 설정세계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나와있더라고요. 치트가 되는지 몰랐네요.

뷔페 세계사용도 있고, 마인크래프트에 푹 빠진 아이들이라면 꼭 이 책을 읽으면서 더 재밌게 즐길 수 있겠어요.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고 백과책을 읽어보니 어떻게 만드는지 혹은 어떤걸을 만들수 있고 구할수있는지 알 수 있었던 시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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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나는 제약 바이오 회사에서 일할 거야! job? 시리즈 39
주성윤 지음, 옥민호 감수 / 국일아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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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요즘 잘 보고 있는 학습만화 책이 역사,과학 다음으로는 '진로' 책인 job?시리즈의 책이예요.

현재의 직업 뿐 만아니라 앞으로의 4차산업혁명의 직업들도 나와있기때문에 다양하게 여러 직업에 대해 배울 수 있거든요. 최근에 JOB시리즈 읽었던 것 중에서 아들은 국립과학수사원 책을 읽고 감명깊었는지 학교에서 장래희망을 국립과학수사원이라고 적어놓고 왔더라고요. 이래서 참 책육아 할 맛이나네요.

 

 

지민이는 아픈 할머니의 병을 단번에 치료할 약을 만들고 싶어하고

루미는 약을 잘 먹지 못하는 어린 아이가 잘 먹일 수 있는 약을 만들고 싶어해요.

지민이와 루미와 함께 약에 대한 궁금증과 다양한 전문가들을 만나볼텐데요.

스토리 중간중간에는 직업과 관련된 배경지식 설명들이 추가로 나와있고요.

 

각 챕터가 끝나면, 제약 바이오회사와 관련된 내용들이 나와있어요.

제약회사의 3가지특성, 우리나라 제약회사 목록(바이오기업 2020년 순매출 기준 상위 88개) 나와있어요.

인간을 위한 동물실험은 바람직한가? / 약에 대한 올바른 인식 등 서/논술형 준비할 때 배경지식으로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파트는 '약이 태어나는 곳' 즉 약을 만들어내는 과정으로 품질관리 , 제조공정에 대해서 나와있는데요.

 

알약에 코팅을 하는 이유는 쓴 맛을 없애주기도하고 빛이나 수분에서 잘 보관 , 삼킨 약이 녹는 부위를 조절하기도 하거든요.

약의 사용기한과 판매과정 등 읽으면서 너무 재밌더라고요.

새로운 것들오 많이 알게되고 말이죠 ~~ 읽다보면 직업에 대해서 많이 배경지식이 쌓여가는 것 같아요.

 

 

 



이 책에선' 부록'이 정말 알차거든요. 직업에 관해서 문제를 풀어보면서 잘 이해했는지 점검해볼 수도 있고요. 직업에 대해 올바르게 알 수 있겠어요.

 

여름방학때 아이와 진로는 국일아이 job 시리즈 책들 읽어보면서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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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습관의 힘 - 자기주도학습을 완성하는
이유진 지음 / 북센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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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사로서 요즘 초등 고학년에 사춘기가 오는 아이들이 정말 많기도 한데 지금모습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고 싶어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고학년 아이들과 생활을 하면서 적용했던 수업 활동과 집에서 적용해 볼 수 있는 팁들과 고학년 추천도서 등 선생님의 경험을 통해 만들어낸 이야기라 더욱 더 기대되었던 책이였다.

 

규칙적인 생활습관에서 다른작가님들의 책 내용 일부가 인용되었는데 청소년기의 아이들은 호르몬으로 인해 일찍 잠자리에 들 수 없다는 얘기가 나온다. 청소년기의 아이들이 늦게까지 깨어 있는 것은 생리적으로 당연하다는 것이다.또 세로토닌이 40% 정도 적게 분비되기 때문에 예민한 시기라고 한다. 청소년들의 우울,짜증, 적대감은 의지와 상관없이 상대벅으로 높은 값으로 세팅되어 있다.

이를 계기로 아이를 좀 더 이해할 수 있겠다.그치만 몇 시에 자면 좋을까 생각도 해보았는데 밤 12시 전에 잠자리에 들라고 조언해주셔서 규칙적인생활습관을 만들어봐야겠다.

학교생활부터 열심히, 나에 대한 투자의 기본이다

목표를 세울 때 너누 먼 미래를 그리지 말라고 했던 것처럼 공부를 할 때 너무 많은 분량을 정해놓고 하는 것은 정말 큰독이 된다고 말하고싶다. 몰아서 무언가를 하는 것은 부담감만 높여줄 뿐이다. 티끌이 모아져 만들어진 태산은 생각보다 크다는 것을 잊지 말자.

조금이라도 매일 매일 정해놓고 하면서 복습은 최대한 빨리 해야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해야 할 공부의 양이 많아진다. 생소한 내용에 좌절하곤 하는데 배움노트를 적어보자.

지인 분이 자녀가 어렸을 때 너무 잘못한 지적한 것이 어느 순간 미안해졌다고 한다. 그래서 마음을 고쳐먹고 다 큰 아이들임에도 불구하고 '예쁘다'라고 남발했더니 아이들이 바뀌었다고 한다.

청소년기는 호르몬으로 인해 부정적인 감정이 기본으로 세팅되어 있는 시기이다. 그로 인해 늘 부정적신호에 예민하고, 그것을 보다 크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자기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기가 쉽지 않다

부모는 아이들에게 꼬박꼬박 챙겨먹는 영양제처럼 긍정적인 말과 따뜻한 말 한마디를 지속적으로 투여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초등 고학년 자녀와 냉랭한 분위기가 있는 분들도 있을텐데, 아이를 행동과 마음가짐을 이해하는데 도움도 되기도했고 아이의 학습열을 잠시 브레이크했던 책이기도했다. 살면서 중요한건 인생을 살아가는 아이의 마음가짐인데

추천도서와 함께 나와있어서 여름방학때 찬찬히 독서도 해보며 계획표 만들어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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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 나의 마을
다시마 세이조 지음, 황진희 옮김 / 책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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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작가님을 안지는 얼마되지 않았다.

 나도 환경에 대해 관심도 많은 편인지라 이런 환경과 평화를 사랑하는 이야기라 공감되어 좋기도하지만  온전히 각자 취향이 있을거라 생각이 든다.

 

책제목과 이 책의 표지커버를 보면서 엄청 재미있고 따뜻한 에세이 일 것 같은데

내 기대만큼은 미치진 못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어릴적 향수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기도 했다.

 

중간중간 저자의 어릴적 사진과 저자의 그림들이 나와있기도 하다.

 


 

저자는 개울에 들어가서 고기를 잡을 때, 손을 안으로 집어 넣으면 깜짝 놀란 물고기는 엄청나게 빠르게 도망간 물고기 이야기를 하는데 너무 공감되어 어린시절이 떠오르곤 했다.

나는 그때 작은 송사리들만 잡았었는데, 저자의 경험담의 짧은 문장이 강렬하게 느껴졌는데

" 구멍 안에서 큰 물고리를 잡을 때 손이 느끼는 감각은 곧바로 심장으로 전해졌다. 작은 생명이 온 힘을 다해 내 손을 빠져 나가려고 할 때의 팔딱거림에서 사랑스러움과 광기가 뒤섞인 야릇한 느낌을 받았다."

송사리를 잡은 줄 알았는데 키워보니 메기라는 것에 놀라기도했고, 나도 이렇게 물고기 잡는 것에 푹 빠지며 재밌게 놀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잊고 있던 기억을 꺼내본 시간이였다.


표현이 참 순수하고 어떤 격려일까 궁금했는데 역시나 다시마 세이조 작가님의 생각은 특이하고 재밌다.

뜨거운 여름 날에 겨우 사분의 일밖에 못 갔는데, 힘이 빠져 한 발도 더 내딜 수 없을 때!

발밑에서 메뚜기 한마리가 풀쩍 뛰어 몇 미터 앞에 멈추어 섰다. 내가 거기까지 걸어가면 메뚜기는 또다시 먼저 뛰어가서 기다리고 있었다

" 세이조, 기운내서 여기까지와 " 하고 말하는 것 같았다.

요즘은 진짜 곤충보기도 힘들다 그 흔한 개미도,나비도, 벌도 지금은 등하교 가는데도 없는데

생각해보면 그런 작은 곤충도 등하교 할때 잠시나마 벗이 되어주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구경하면서 나비에 대해 생각도해보고 상상도 해보면서 말이다.

지금은 곤충이 없는 등하교길이 더 더욱 삭막하게 느껴진다.

 

 

 

읽다보면서 강렬한 그의 그림을 보는 것처럼 글역시도 힘이 느껴질때가 있다.

아무튼 이 책을 통해서 정말 까맣게 잊고 있었던 어린시절의 시골길과 친구들과 놀았던 기억도 나서 재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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