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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썩들썩 지구를 흔드는 바이러스 ㅣ 생각이 열리는 딱! 한 권 1
폴 이언 크로스 지음, 스티브 브라운 그림, 신동경 옮김, 서울과학교사모임 감수 / 아울북 / 2022년 7월
평점 :
과학을 좀 안다는 사람들에 따르면, 지구의 모든 바이러스를 한 줄로 세우면 우리 은하 한쪽 끝에서 반대쪽 끝까지 갈 수 있대요. 이처럼 바이러스의 세계, 그리고 현재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의 '나'를 지키는 방법이 무엇인지 여름방학 때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아이랑 같이 봤어요.

다른 바이러스 책과의 달랐던 점이 최신 내용이기도하지만 '디지털탐정'이라는 내용이 가장 인상깊었고 맘에 들었던 부분이였거든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같은 디지털 플랫폼에 돌아다니는 정보 가운데 약 60%가 거짓이에요! 그래서 여러분이 디지털 탐정이 되어 달라고 책에서 언급을 하는데요.
거짓정보를 몰아내는 방법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6가지 원칙에 대해서 짧고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는데요. 그중 몇 가지만 추려서 언급해보자면요.
유명한 박사들도 자기분야가 아닌 건 잘 몰라요. 물리학 박사라도 전염병에 대해서는 보통사람이나 다를 바 없어요.그건 전염병 전문의사가 가장 잘 알아요.
누군가 의심스러운 이야기를 하면 그 정보를 어떻게 알았는지 물어보세요. 단짝친구가 하는 말이라도 바로 믿으면 안돼요.
정보의 제목만 읽으면 안돼요. 제목은 그럴 듯해도 자세한 내용은 틀릴 수도 있으니 끝까지 읽어보세요.

백신 주사를 맞은 사람은 그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갖게 돼요. 이건 면역 체계의 항체 덕분이에요.
백신 접종은 한 사람만 보호하는 게 아니에요.
인구 전체를 보호해요. 충분히 많은 사람이 면역력을 갖추면 병원체는 감염시킬 사람을 찾지 못하고, 결국 널리 퍼질 수 없게 되지요.
과학자들은 환자관찰, 치료법연구, 다양한 치료약품시험 등 치료제와 백신 효과를 높일 방법을 찾기 위해서 인공 지능과 코로나바이러스 컴퓨터 모델을 사용했어요. 영국,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이렇게 세 나라가 새 백신을 공동으로 시험했어요. 거의 12,000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시험에 참여 했지요.


챕터 중간중간에는 독후활동 놀이도 있거든요. 마스크, 바이러스 그려보기, 새로운 약 그려보기 등 아이와 방학 때 읽어보기에 딱 좋았어요.

코로나19 및 바이러스에 대해 딱 한 권 고른다고하면 이 책 적/극 추천해요. 바이러스가 무엇이고, 감염이되면 어떻게 되는지, 백신개발, 앞으로의 우리가 해야할 일 등 구체적으로 담겨져 있고, 자신의 생각 및 상상력도 끌어볼 수 있는 책이였거든요. 앞으로 이 책 시리즈 나온다면 풀세트 소장할 것 같아요 ^^
기대 보다 그 이상이였고, 완전 취향 100% 책이였어요.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