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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길까? 고래 vs 대왕오징어 ㅣ 누가 이길까?
제리 팔로타 지음, 롭 볼스터 그림, 김아림 옮김 / 비룡소 / 2022년 9월
평점 :



▲향고래는 머리가 아주 커요 ! 위아래 하얀글씨로 특징 설명이 나와있지만 가장 재미있는 곳은
사진 가운데의 글상자 안의 내용들을 읽는게 더 재밌더라고요. 저도 몰랐던 놀라운 사실들이 많았거든요.
고래는 피가 붉은 색이라네요? 저도 몰랐어요! 그리고 참고로 지구상에서 가장 몸집이 큰 동물은 대왕고래예요. 몸길이가 최대 33m나 돼요.

▲ 고래의 사냥 노하우, 반향정위 vs 대왕오징어의 고성능 방패, 먹물
방향정위는 동물이 낸 소리가 어딘가에 부딪혀 되돌아오는 파장을 느끼고 위치를 파악하는 걸 '반향정위'라고 해요.
고래가 먹잇감을 찾는 비결인데요.
대왕오징어는 얼마나 오래사는가를 오랫동안 풀지 못한 수수께끼에요. 일부 과학자들은 평균 수명이 3년정도라고 주장하고요. 바닷속에 사는 대왕오징어는 비밀이 많은데, 몇 마리가 사는지 정확하게 밝혀내지 못했고 산채로 잡기도 어렵다고 하네요.
향고래와 대왕오징어 능력만 비교하고 끝??
노놉!!
능력을 비교하고 난 뒤에 3장정도의 분량으로 '최강 동물대결 ' 내용이 있어요.
대왕오징어는 아직 향고래를 못 봐서 향고래는 반향정위로 정확한 위치를 알아내서 선제공격을 하려는데 !!!
대왕오징어는 먹물을 뿜고 다라났어요. 이어지는 향고래의 추격!!! 대왕오징어는 기다린 축완과 다리를 향고래의 몸통 꽈악 눌러요. 대왕오징어는 향고래가 숨이 찰 때까지 꽉 붙잡아 두려고 안간힘을 썼어요.
과연?? 누가 이길지는 책을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 거예요.

그 다음으로는 범고래 vs 백상아리 예요. 고래와 상어 자존심을 건 대결!!!! 살벌한 싸움의 승자는 누가 될 것 인가?!!!
▲창끝처럼 예리한 이빨 ( 범고래 ) vs 톱니처럼 거친 이빨 ( 백상아리)
범고래의 커다란 턱에는 50개 정도 나 있어요. 이빨 하나는 길이가 최대 10cm 정도 되요.
범고래는 어느정도 자라면 새끼 때의 이빨이 빠지고 새로운 이빨 이 나요. 그런데 새로 난 이빨이 빠지면 다시 나지 않아요.
vs 백상아리는 이빨이 빠져도 걱정없어도되는데요. 뒷줄에 난 이빨이 빠진 이를 채워주고, 이빨이 평생 3000개 넘게 새로 난다고 하네요
헤엄칠 때는 다 비슷한 줄 알았거든요?
범고래는 물속에서 뛰어들었다가 물을 튕기고 다시 솟아오르기 유리하기에 위아래로 하더라고요. 백상아리는 다른 상어류처럼 꼬리지느러미가 위아래로 뻗어서 좌우로 움직여서 속도와 방향을 조절해요.
집에 타사출판사의 최강시리즈 있는데 그것보다 이 책이 더 얇아서 읽기도 편하고요. 동물을 구체적으로 비교하기가 쉬워서 몰입도도 있어요. 아들은 한동안 멈처서 집중해서 읽은 건 바로 '만약 대왕오징어를 잡는다면' 편이였어요.
만약 누군가 대왕오징어를 산채로 잡았다면?? 백만달러 팔리지 않을까?이야기에 눈이 휘동그레 해졌네요.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