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morning-hei 2004-07-13  

반갑습니다...
주로 인터넷 서점을 통해서 책을 소장하는 취미(?)를 갖고 있는 알라딘 고객의 한사람입니다. 제가 이용하는 사이트 중에 유독 알라딘의 마이리뷰만은 언제나 진지하고 심사숙고한 흔적이 보이는 글들이 많아서 책을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여기 들른 이유는 다빈치코드에 남아 있는 님의 흔적을 쫓아서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주문하고 기다리고있는 중이예염.. 나는 이 책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궁금해져서요..) 그제서야 알라딘 리뷰가 수준 높은 이유를 알겠더군요..바로 이런 서재 기능때문이라는...페이퍼가 뭔지 리스트는 또 뭔지 하나도 모르겠지만 담번에 이 방을 찾기 쉽게 즐겨찾기에 추가해 뒀습니다. 어디에도 흔적을 남겨본 적이 없는 제방(?)에 누군가 들렀다길래 님일 것 같아서 흔적 남기고 갑니다. 담에도 강인하고 시원한 일갈 기대합니다.

아~ 그리고 마르크스평전에 남긴 편지글도 인상깊었었는데 그것도 님의 글인 걸 알고 기뻤습니다. ㅎㅎ
 
 
갈대 2004-07-13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닝헤이님 반갑습니다. 저도 알라딘의 리뷰를 보고 이쪽으로 넘어온 사람이랍니다. 책을 고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되죠. 또 서재가 한 몫 하는 것도 사실이구요. 괜한 노파심에서 한 말씀 드리자면, 제가 쓴 리뷰를 비판적으로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의 리뷰 때문에 책을 읽기도 전에 어떤 편견을 갖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다빈치 코드도 마찬가지구요. 역시 괜한 걱정이겠죠?^^ 글 남겨주셔서 감사하고 또 뵈요^^
 


벌레.. 2004-07-11  

^^
여기와서 니 글을 읽으면 세상 다 산 사람의 글을 읽는 느낌이야.
내용이 그렇다기 보다는 어투가~ㅎㅎ
 
 
갈대 2004-07-11 1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거 내 글이 재미없다는 뜻이지? 흐흑...ㅠ_ㅠ

벌레.. 2004-07-13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야~ 소심하기는..ㅋㅋ 책 많이 읽는다면서 문맥도 파악 못하고~
그냥 초탈한 사람이 쓴 글 같다는 것이쥐~!
내가 노트북 샀다는 말 했던가? 메롱!

갈대 2004-07-14 0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노트북 하나 사줘. 기왕이면 최신모델로다가. 100년 후에 갚을게.ㅋ
 


꼬마요정 2004-07-09  

안녕하세요~
제가 방문해서 방명록에 남길 때 제목이 항상 안녕하세요~ 인 것 같아요... 제가 좀 늦었죠? 미리미리 와서 인사하구 그래야 하는데, 외팔이에 워낙 게을러서..^^;;
대문의 고양이~ 너무 귀엽습니다.. 데려오고 싶을 정도네요~~귀가 잡힌 게 꼭 토끼같아요~~^^*
제가 고양이를 정말 좋아해서 남들이 무섭다고 피해다니는 도둑 고양이까지 좋아라 합니다..ㅅ.ㅅ;;
 
 
갈대 2004-07-09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꼬마요정님, 반갑습니다.
제가 저 고양이 덕을 좀 봅니다. 특히 여자분들이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래도 데려가시면 안 되요. 못 도망가게 귀 잡고 있어야지~^^
외팔로 방명록 쓰시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또 보도록 해요~
 


▶◀소굼 2004-07-08  

궁금한거 있어요.
시청에서는 어떤 식으로 주5일제를 실시하나요?
제 동생네 학교는 격주 토요일에 쉰다고 하는데...
궁금하네요.
 
 
갈대 2004-07-08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도 격주 토요일 휴무랍니다. 원래는 4째주 토요일만 쉬었는데 하루가 늘은 거죠. 대신 동절기 6시 퇴근이라는...-_-;;

▶◀소굼 2004-07-08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좋으시겠습니다;;

갈대 2004-07-08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긴 안 쉬나보죠? 정말 너무하네요...-_-;;

비로그인 2004-07-08 1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분다 그거이시군요 ㅋㅋ

갈대 2004-07-08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쉿! 비밀입니다^^

▶◀소굼 2004-07-08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확정이 안됐답니다--; 직원들과 과장급간의 의견차가 심하더군요. 뭐 저희들은 제쳐두고 하는 것처럼 보이는-. -;

갈대 2004-07-08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쪼록 쉬는 쪽으로 결론이 났으면 좋겠네요.

▶◀소굼 2004-07-09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쉬는거 같아요. 그냥 나오고 차비밥값주려나 봅니다. 에효...
 


벌레.. 2004-07-06  

하이..
서재가 또 활기를 띄는구나..
나도 내년 6개월은 아마 백수로 놀 것 같으니깐
그 사이에 많은 책을 읽을 것이다..라고 다짐한다..ㅋ
 
 
갈대 2004-07-07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년에 뭐 할려구? 꽁~ 감추지 말고 이 오빠에게 속시원히 말을 해보아^^
내가 갖고 있는 책 '소장함'에 거의 다 추가했으니까 보고 싶은 책 있으면
말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