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조금 울었고 오늘은 웃고 있습니다.
오전에 일을 하러 가기 위해 버스를 타면 그 버스를 타고 세상 끝까지 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의 끝이 어딘지 내가 모른다는 것을 압니다. 세상의 시작을 우리가 알 수 없듯이요.
마음의 출발을 되새기지 않듯마음의 끝도 알수 없습니다.
시작도 끝도 구분하지 않고 흐르는 시간속에서 시간은 참 힘들겠구나 생각합니다. 쉬고 싶을 것 같다 생각합니다.